많은 사람들이 잠자리가 바뀌면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경험을 합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도 경험하여
잠자리가 바뀌면 잠에 쉽게 들지 못한다는 '자리덧'이라는 순우리말도 만들어 졌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환경이 바뀌면 잠에 쉽게 못들게 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잠이 와서 침대에 누우면
잠이 깨서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는 이유도 알아보겠습니다.
잠자리 베개 바뀌면 잠 못자는 이유 : 경계
동물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선 본능적으로 경계태세를 취하게 됩니다.
사회, 제도적으로 보호받기 이전 사람도 마찬가지로
동물의 습격 괴한의 습격 위험이 있으면 경계태세를 취했었습니다.
경계태세는 생존본능으로 자리 잡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우리 뇌는 무의식중에 경계태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작은 소리, 온도등에 우리가 인지하지 않아도 뇌에선
쉽게 반응하고 경계하는 등
뇌활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뇌가 활동하게 되면 각성상태가 되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이들더라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수시로 깰 수 있습니다.
졸리다가도 침대에 누우면 잠이 안오는 이유
잠이 오다가도 자려고 내방에만 누우면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파등에선 쉽게 잠드는데 본인 방 침대에 누우면 잠이 오지 않아
새벽에 잠드는 분들.
그 이유는 첫째. 스마트폰을 보는 루틴때문입니다.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면서 늦게 잠들었던 행동들이 반복되면
우리 뇌에선 그것을 일종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침대에 누울때마다 뇌가 스마트폰을 보는 것으로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뇌가 각성되어 졸렸다가도 잠이 깨고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것입니다.
누웠을때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것을 개선해서
잠을 잘 자려면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 합니다.
침대는 스마트폰보고 전화하고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잠을 자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인식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반복행동하여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뇌는 인식하는 명령보다 무의식의 명령에 크게 지배를 받고 있어서
습관을 교정하면 잠이 오지 않는 것을 고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아침 특정시간대 운동이나 공부 학업이 잘되는 것은 뇌가
그 시간대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면도 뇌가 휴식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습관을 들이면
뇌가 수면에 최적화가 되어 잠에 쉽게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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