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및일반정보

식칼, 부엌칼, 과도, 가위, 면도칼등 날카로운 물건 안전하게 버리는법.

by 관심남 2023. 12. 8.

 
집에서 쓰던 칼 어떻게 버리고 계시나요?
 
칼은 고철로 버리게되면 재활용, 분리수거 선별 과정에서 사람이 다치게 됩니다.
 
쓰레기를 선별할때 천천히 하나씩 검수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이어지는데,
 
칼날을 손으로 잘 못 잡았다가 베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칼을 제대로 버려야 하는데요,
이것은 가위, 면도칼 모두 동일합니다.
 
날카로운 칼, 가위를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 가위 버리는 법

1) 한자루, 한개 일때

 
칼이 한자루일때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물론 조치를 취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아야 합니다.
종량제봉투도 칼이 봉투를 찍고 나와 수거하시는 분이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의 칼날을 신문지같은 종이로 여러번 감싼다음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신문지가 벌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위도 날카로운 날 부분을 신문지로 싸서 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버려야 합니다.
 
면도날도 마찬가지로 신문지에 넣고 돌돌말아 테이프를 붙여서 풀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거하시는 분들이  쉽게 볼 수 있게
종량제 봉투에 칼이라고 매직으로 크게 써주면 좋습니다.
 
 


 

2) 여러자루를 버려야 할때

 
이사를 가거나 하게 될때 칼, 가위등을 여러자루 버려야 할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불연성 쓰레기 전용 봉투를 구매하여 버려야 합니다.
 
불연성 쓰레기 봉투는 흔히 말해 마대자루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구입장소는 마트, 주민센터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생활폐기물 봉투, 특수 종량제봉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자체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모를 수 있으니 위의 이름을 알려주면 되고
그냥 마대자루가 아닌 지자체 안내문이 붙은 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마대자루엔 칼외에도 깨진 도자기, 유리, 화분, 타일등
타지 않는 것들을 버릴 수 있습니다.
 
이사갈때 이런 쓰레기를 버릴 수 있으니 필요시 불연성 쓰레기 봉투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