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신체가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술먹은 다음날 회복이 어렵고
운동해도 이전과 같은 힘이 안나는 것같은 신체컨디션 말고도
위장 내시경을 꼭해야하는 나이가 되었고, 대장내시경은 안하면 큰일난다고 하니
당뇨신경써야해서 잡곡밥을 먹고 간식을 줄이라는 소리도 듣고나면
늙어가는 것이 실감나며 슬프고 우울한 나이입니다.
그래도 중년에 관리를 해야 더 오래 건강하게 생활하고 나이들어서도 병원을 자주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다들 아시다시피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기 보다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먹다보면 분명히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귀찮다고, 비싸다고 먹지 않았던 영양제들. 중년의 나이엔 챙겨 먹어야 합니다.
영양제 먹어서 건강관리할 수 있는 돈아끼다가
병원비 몇번에 평생먹을 영양제비용을 일시불로 내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년이면 챙겨 먹어야할 영양제 3가지
1) 칼슘
칼슘은 뼈를 구성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우리몸에 필수성분입니다.
성장기 어린이가 키가 크려면 칼슘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되면 칼슘의 중요성이 낮아지지만 중년이 되면 칼슘이 다시 중요해 집니다.
중년남성은 뼈가 약해지면 근육도 줄어듭니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가 되면 뼈에 칼슘이 슝슝 빠져나갑니다.
중년남성은 근육이 줄어들어서
남성호르몬이 줄게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고 피로감을 빨리 느끼는 체질로 바뀝니다.
중년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 확률이 높아집니다.
근육이 약해지고 골다공증확률이 높아지면 활력잃고 뼈가 잘 부러지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운동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운동능력이 줄어드니 더 운동을 안하게되고 신체는 점점 더 약화됩니다.
결국에 운동부족이 계속되면 혈관질환, 각종합병증을 불러오게되어, 노년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나비효과처럼, 중년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것이 노년이 삶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칼슘이 이미 많이 빠져나간 상태가 되기전에 중년의 나이부터 충분히 챙겨 먹어야 필수 성분 입니다.
2) 비타민 D
칼슘이 몸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려면 비타민D가 필수 입니다. 아무리 많은 양의 칼슘을 먹어도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됩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쬐면 생성되기도 하지만, 식품 또는 영양제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내 적정농도의 비타민 D가 칼슘섭취를 도와 뼈의 생성을 만들고 약해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골연화증이라고 뼈가 물렁해지는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뼈 건강뿐만 아니라 비타민 D 부족상태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상포진같은 면역상태가 안좋을때 발생하는 질병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칼슘의 효과를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타민 D는 잊지말고 섭취해야할 영양소 입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중년의 나이가 되면 혈관질환 위험도가 커집니다. 청년시절엔 고혈압, 대사증후군같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안내받아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중년의 나이가 되면 신진대사, 혈액순환이 강조되는 이유를 비로소 알게되는 것이 바로 혈관질환들이 점차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술을 즐기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 육류를 즐기는 성인 남자들은 심장과 뇌에서 이상반응이 점차 발견될 수 있고 심근경색, 뇌졸중등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의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중년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분비가 줄어들면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갑니다.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혈관질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혈관질환을 개선하는데 오메가 3 지방산이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3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속 기름성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손발저림을 줄여주고 수족냉증에도 좋습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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