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멀미를 합니다. 차에 타면 평소와 다르게 조용하고 불편하고 어색하게 보이는 것은 반려견이 멀미를 하고 있어서 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반려견은 증상이 심하면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멀미 증상을 여러번 경험하면 차를 타기 싫어할 수 있어 드라이브를 가기 어렵거나,
본가로 갈때 실랑이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멀미때문에 주인도 힘들고 반려견도 힘듭니다.
멀미약을 먹고 힘들어하는 강아지들 후기를 보면 내 반려견에게 주기도 좀 그렇습니다.
반려견 멀미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반려견이 멀미할때 나타나는 증상
반려견마다 차이가 있지만 멀미를 하게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품을 자주한다
- 입을 쩝쩝거린다. (속이 불편)
- 침을 많이 흘린다
- 입을 크게벌린다. (구토가 나올것 같은 것을 느낌)
- 낑낑거리는 울음소리를 낸다 (괴롭다는 의사표현)
- 구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반려견 멀미증상 완화법
1) 빈속은 멀미를 악화시킨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이 빈속에 차를 타게되면 멀미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사를 하고 타면 속이 더부룩하여 멀미증상이 올라올 수 있어,
식사한지 2~3시간이 지난후에 차에 타서 가거나, 간식을 챙겨주어 공복을 해소해 주면 멀미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배변을 미리 챙겨주자
배변을 못하고 차에 타게되면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에 배변을 차에타기전에 하게 만들면, 멀미증상이 심해져서
설사를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멀미증상이 생기면 컨디션이 안좋아 지는데, 배변을 미리함으로써 컨디션이 저하되는것을 일부 막을 수 있습니다.
3) 두시간에 한번은 휴식하라
장시간 운전은 사람못지 않게 변려견도 힘듭니다.
멀미하는 반려견은 차량이동시간을 더욱 길게 느낄 수 있고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두시간에 한번은 휴식을 취하면서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4) 차에 자주태워주자
멀미를 자주하던 사람이 차를 자주타서 멀미증상이 완화된것처럼 반려견도 차에 자주타면
차의 진동에 익숙해져서 멀미증상이 완화됩니다.
어린 반려견은 평형을 감지하는 신경감각이 덜 발달한 상태라서 자주탄다고 빠르게 멀미가 개선되긴 어렵습니다.
성인이 된 반려견의 경우엔 차에 자주태워서 익숙해지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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