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 왜일까요?
예뻐서? 좋은 꽃말이 있어서?
꽃이 주는 색감과 생명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있어서 꽃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연인 사이에 꽃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시기 적절하고 의미있는 꽃말이 있는 꽃을 선물하면.
평생 애인의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
1) 리시안셔스
변치않은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리시안셔스.
그리고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홍색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친구.
흰색은 영원한 사랑
보라색은 우아함과 상냥함 의 꽃말을 담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앞으로의 사랑도 약속한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꽃입니다.
아름다운 꽃말과 꽃덕분에 웨딩홀장식. 웨딩부케, 그리고 브라이덜샤워의 꽃장식으로 사용되어
결혼식과 어울리는 꽃이기도 합니다.
2) 튤립
마치 왕관을 닮은 튤립은 아름다운 색감과 도도한 모습으로 일찍부터 유럽에서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튤립의 매력은 다양한 꽃말에 있는데,
빨간색은 사랑을 고백하고 보라색은 영원한사랑과 영원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니
튤립을 선물할때는 꽃말에 유의해야 합니다.
분홍색의 꽃말은 빨갛게 익기전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의미로 부끄러운 감정과 설렘을 담고 있고
노란색의 튤립은 빨간색으로 변하기 전으로 짝사랑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연인이 아니지만, 썸을 타고 있고, 말로 고백하기 힘들다면 노란튤립의 꽃말을 적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소국
소국의 꽃입이 펼쳐진 모습을 보면 많은 꽃입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면서 어쩜 그렇게 색감이 이쁘게 나오는지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변덕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수국이 아닌 소국입니다.
소국은 국화의 일종으로 꽃색깔별로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국의 꽃말은 수수하고 마음을 직접표현하는 것이 많아 선물하기 참 좋은데
빨간색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라색은 '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분홍색은 '정조와 사랑'
입니다. 그리고 노란색은 짝사랑 흰색은 감사와 진실의 꽃말이 있습니다.
빨간색 보라색 분홍색 소국을 섞어서 선물하며 꽃말을 하나씩 알려준다면 로멘틱하지 않을까요?
4) 장미
사랑을 표현할때 가장 많이 선물하는 꽃이 장미 입니다.
장미의 좋은점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사랑의 꽃이라는것을 알고 있고 보는 사람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알리기 좋은 꽃인데,
장미도 꽃말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유의하면 좋습니다.
빨간색의 장미는 열렬한 사랑, 흰색의 장미는 순결 청순함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노란색은 질투와 이별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하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란장미의 경우 만들기 힘든 꽃이라 하여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꽃말과 함께
기적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꽃말도 있어서
이루지 못할 사랑을 염원하는 의미로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글은 성인이 된 여성에게 선물하면 좋을 추천리스트를 정리한 글로 부모입장으로 적혀있지만
남자친구 입장으로 선물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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