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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하얀색 가루 먹어도 될까? 검은반점의 정체. 곶감에 흰색 곰팡이가 피면

by 관심남 2023. 10. 31.

 
곧감? 곶감! 이름도 재미있는 곶감은
 
꼬챙이에 꽂다라는 말에서 꽂이 곶으로 되어 곶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달달하고 쫀득한 맛이 좋은 곶감은 단감과 홍시와 다른 식감이고 풍미가 달라 매력있습니다.
 
곶감매니아들은 앉은자리에서 대여섯개는 기본으로 해치운다고 하는 매력철철 곶감
 
 
곶감의 매력에 빠지신분들에게 곶감 매력포인트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곶감의 하얀색 가루 정체


곶감의 흰색은 먼지가 많아 털고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곰팡이라고 해서 흰가루가 붙은 부분은 먹지 않고 속살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흰색가루가 께름칙 하지만 그나마 덜 먹으려고 흰 가루를 털고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곶감의 흰색 가루는 당분이라 그냥 먹어도 됩니다.
곶감의 당분이 겉으로 빠져나와 건조되면서 하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곶감의 하얀색가루는 오히려 곰팡이의 번식을 막습니다.
 
당분이 많을 수록 미생물 번식이 어렵습니다.
 
설탕이 유통기한이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이 살기 힘든 환경이라 그렇습니다.
 
 

곶감에 곰팡이가 필수 있다

 
그러나 곶감 흰색 표면 안쪽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곶감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맛이 시큼하다면
바로 뱉어야 합니다.
 
이후 자세히 보면 흰색가루가 아닌 곰팡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이나 검은색등으로 곶감의 흰색당분과는 다른 어떤 물체가 있을 겁니다.
 
눈으로, 그리고 코로, 맛으로 부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곰팡이부분을 떼어내고 드시는 것이 아니라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 독성이 곶감내부까지 스며들었기 때문입니다.
 
 

곶감에 검은색 정체

 
곶감에 검은 반점은 철성분과 결합한 탄닌산철 또는 태생부터 갈색반점인 경우,
상한감을 말렸거나 감이 서리에 맞으면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탄닌산철은 위장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되기 때문에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태생부터 반점이 있는 것을 말려서 곶감에 검은반점이 있는 것도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떫은 맛이 있을 순 있습니다.
 
그러나 상한 감의 경우 맛과 냄새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먹지 말고 버려주세요
 
 

곶감 홍시먹으면 변비생길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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