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가야지. 내일부터 살빼야지. 오늘 목표한 공부량을 끝내야지..
다짐은 쉽게하지만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실천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한대로 실천 하는것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으면 바뀔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생각한대로 움직인다는 인식이 부족하고 훈련, 경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가야지란 생각을 하고 알람에 깨지만, 너무 피곤해서 내일 부터 갈까.. 라고 대안을 생각하며 잠이들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
오늘부터 살빼려고 했는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내일부터 빼야겠다… 의 경우 처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사실 실천을 못한것이 아니라 실천을 한것입니다.
말장난이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실천한 것입니다. 너무피곤해서 내일갈까란 생각을 실천한 것이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먹은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단순해서 생각한대로 행동합니다.
생각한 것을 뇌는 그대로 지시해서 행동하게 만들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습니다.
2. 생각한 대로 움직인다는 것
인간의 뇌는 사고를 하고 논리를 만들고 대화를 하며 감정도 느끼는 굉장히 복잡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뇌가 작동해서 행동하는 원리를 생각하면 굉장히 단순한 기관입니다.
가장 단순한 구조를 보면 이해가 되실 수 있습니다.
배고프다 > 밥을 먹고 싶다 > 밥을 먹는다
배고프다라는 욕구때문에 호르몬등의 영향으로 뇌에서 밥을 먹고 싶다 밥을 먹어라 라는 명령을 내렸고 밥을 먹는 행동을 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생각을 하면 뇌가 다른 행동을 합니다.
배고프다 > 밥을 먹고 싶다 > 밤이 늦어서 참아야한다 > 밥을 먹지 않는다.
밤에 먹는것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를 생각하고 참아야 한다는 명령을 내려서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 구조에서 뇌에게 다른 명령을 또 하면 결과가 바뀝니다.
배고프다 > 밥을 먹고 싶다 > 밤이 늦어서 참아야한다 > 배가 너무 고파 잠이 오지 않는다 > 먹지 않으면 못잘거 같다 > 라면을 먹어야 겠다 > 라면을 먹는다
먹지 않으면 못잘것 같다는 이유를 생각하며 합리화했고 라면을 먹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했습니다.
생각한대로 행동한다는 것이 잘 와닿지 않은 신가요?
그렇다면 하나만 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배우자, 사귀는 사람 또는 친구와 다툼이 있었고 이를 풀고 싶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제 그(그녀)와 다투고 나서 후회를 했어. 사과를 하고 싶어 > 사과한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게 바로 사과하진 못하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른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제 그(그녀)와 다투고 나서 후회를 했어. 사과를 하고 싶어 > 그런데 어제 나에게 너무 심한말을 했어 > 속상해서 말을 하기 싫어 > 대화를 하지 않는다
속상한 마음에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택했고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실제로 생각할땐 정확하게 위 구조대로 거쳐가지 않았을지라도,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을 것이고 그것이 생각이고 뇌에게 내리는 명령입니다.
그 마음이 들게된건 사라지지 않은 감정, 지기싫은 마음, 그(그녀)에 대한 원망등 여러가지를 댈 수 있지만,
결국 생각은 말하지 않는 것을 택한 것이고 뇌는 정확하게 지시해서 말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사과를 해야 마음편하겠어. 그런데 먼저 말을 못꺼내겠어 어떡하지? 그래 내가 한번만 참고 말해보자. 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말해보자라는 결론을 내리면 말하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말해보자 결론 내린 다음 다시 다른 생각이 껴들면 (감정이 사라지지않아 등) 말하지 않는 지시를 한것입니다.
복잡하고 잘 와닿지 않으신가요?
3. 뇌에 생각으로 지시하면 행동하게 된다.
복잡할거 없이 단순하게 구조화 시켜보겠습니다.
생각으로 뇌에 지시 > 뇌에서 신체를 움직임
이것 뿐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이라는 책 보셨나요?
생각하고 바라는 것이 나에게 온다라는 법칙에 대한 책인데,
사실 생각하는것이 나에게 오는 것보단,
내가 생각한 것이 뇌에 전달이 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그 행동들이 모여서 내 주위환경을 바꾸는 것이고,
그 환경이 나에게 자연스럽게 온것처럼 설명한 책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인 내가 생각한 것을 행동하게 한다는것이 강조되지 않고
결과를 강조하다보니, 이 책을 읽어도 효용이 없는 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시크릿책에서 결과를 생각하고 그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질 것을 상상해보라는 것은
행동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지 기본적인 생각을 바꾸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그 책을 읽으며 원리를 깨우친 사람은 생각을 바꾸는 것부터 실행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뇌는 그대로 따르는 것이란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4. 실천력을 높이는 길은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
어떻게 작용하는지 구조를 보셨고, 사례등도 보았으니 어느정도 감을 잡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반복하면,
생각을 하는 것이 시작이요, 결과를 그대로 가져오니,
생각을 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훈련전에 또 한가지 비밀은,
뇌에 긍정으로 지시해야 합니다. 뇌는 부정적인 지시를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려면 아래 네모박스를 읽어보세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감이 오시나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는 부정의 생각은 받아드려지지 않고 코끼리가 생각날 것입니다.
(이 예는 최근 한 동영상에서 컨설턴트가 예시로 들면서 유명해진 테스트입니다.
더 궁금하시면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뇌에 부정으로 지시하지말고 곧이 곧대로 지시하시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감을 잡았으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해보세요
아래 훈련하는 방법을 집에서 매일 또는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장소에서 핸드폰 전원을 끄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단계 :
1) 아무 무늬없는 벽을 보고 약간 거리를 띄워서 멍하니 바라보며 앉아 있습니다.
2) 벽에 무늬가 있으면 무늬가 방해됩니다.
3) 벽이 너무 가까우면 초점이 안맞아서 흐릿해지는 것이 방해되고 너무 멀면 주위사물이 보여서 방해됩니다.
방해되면 눈을감고 시행해봅니다.
4) 생각을 하지 않고 20분가량 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5)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온갖 잡생각이 들것입니다.
6) 다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시도합니다.
7) 아무생각도 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다른 생각을 꼬리물고 평상시 생각지도 않았던 주제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8) 처음부터 20분을 아무생각없이 앉아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하지 않으면 늘어났던 시간이 줄어듭니다.
9) 인간의 뇌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구조라서 생각을 안하는 행동 자체가 뇌를 컨트롤하기 위한 첫 단계 입니다.
1단계 아무생각도 하지 않기가 익숙해지면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반드시 20분을 채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만약 20분을 아무생각없이 앉아있을 수 있다면 대단한 사람일 것입니다. 20분은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고, 그시간동안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뇌를 컨트롤 하기위해 훈련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1분간 아무생각도 하지 않았더라도 다음날 10초도 안되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계속 시도 하는 것이
1단계 훈련의 목표입니다.
2단계 :
아무생각도 하지 않기가 익숙해졌으면 이젠 원하는 생각을 해보는 훈련입니다.
1) 아무무늬도 없는 벽에 가상의 점을 생각해 봅니다.
2) 생각은 역시 하지말고 가상의 점의 색깔을 다양하게 넣어봅니다.
3) 가상의 점을 이동시켜 봅니다. 왼쪽에서 생성했으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4) 점을 그리는것이 익숙해지면 네모박스, 동그라미등을 그려봅니다.
5) 이 역시 20분미만으로 시도합니다.
6) 집중하지 못하고 생각에서 이미지가 사라져도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이미지를 원하는 것으로 20분내내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8) 역시 중요한건 꾸준한 연습입니다. 이 방법도 하지 않으면 녹슬게 됩니다.
3단계 :
2단계까지 꾸준히 훈련을 하면, 실행력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실행력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 훈련을 하기전보다 실행력은 분명 늘어나있을 것입니다. 훈련을 잘 이행했다면요.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다면, 알람소리를 듣고 잠결에 생각을 하면 됩니다.
일어나야지. 생각하고 무의식에서 행동하는 연결감각을 느껴야 합니다.
일어나야지 생각 > 실행합니다.
뇌에 지시를 내리고 바로 실행하는 것을 경험해보는 것입니다.
너무 길지 않고 바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을 테스트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실행해봅니다.
생각 >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감각을 느끼셔야 합니다.
잘되지 않으면 1번과 2번을 더 훈련해봅니다.
생각할때 부정말고 긍정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아침일찍 못일어나면 안돼. 이것은 부정입니다.
아침이야 일어나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4 단계 :
생각 > 행동 하는 것이 훈련이 되서 당장의 결과를 내는 것이 익숙해졌으면 장기로 시간이 걸리는 일을 목표로 삼아봅니다.
이 글의 목적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구체화 하는 단계 입니다.
살을 빼고 싶으면 어떻게 빼야할지 이미지를 구체화 해야 합니다.
빼고싶은 사람의 몸을 내 얼굴과 합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합성사진을 눈으로 보고, 기억해 두었다가,
상상만으로 그 사진을 정확하게 그려낼 정도로 자주 보는 것입니다.
뱃살은 어느정도까지 빼고, 복근은 몇개가 보여야 하며, 복근의 그림자의 방향도 기억해 내고,
손가락은 어떤모양이었는지까지 상상으로 구체적인 것이 그려질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집을 가지고 싶다면, 어떤 집을 가지고 싶은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다양한 각도, 집안 구석구석까지 상세하게 사진을 찍어서 간직하고,
상상만으로 그 집안 구석구석, 수영장 근처 화분의 색깔까지 어떻게 생겼는지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낼 수 있어야 합니다.
5. 훈련을 반복하면 결과가 끌어당겨질 것
1~2단계로 뇌를 컨트롤 하는 훈련을 하고 3단계로 실행력을 검증하고
원하는 것을 구체화하는 4단계를 완성하게 되면
4단계에 목표로한 것을 달성하게 됩니다.
생각이 행동하게 하고 행동이 그 환경을 만듭니다.
1~2단계는 생각을 한것이고 3단계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한 것이고
4단계가 그 환경입니다.
뇌에 지시를 내리는 생각을 하면 4단계에서 구체화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마법처럼 자연적으로 느껴져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수식어를 쓰기도 하는데
뇌에 지시를 내리고 행동하는 과정이 심플하고,
구체화한 목표에 달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작심삼일 극복으로 시작하여 원하는 집을 갖는 것까지 설명했는데 방법은 동일합니다. 얼마나 구체화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꾸준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구체화와 꾸준함도 뇌에 명령을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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