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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장마철 습기관리 안하면 알레르기질환과 식중독에 걸릴수 있다. 습기제거방법.

by 관심남 2023. 5. 11.

장마철은 꿉꿉하고 불쾌한 느낌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강에도 안 좋은 환경입니다.
 
습도가 높아 세균과 곰팡이가 활개를 치게 되어 집안 습도가 60% 이상되면
세균이 1.3배. 곰팡이는 3배정도 증가하여 각종 질환을 앓기 쉽습니다.
 
장마철 습기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것은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행동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습기관리 방법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곰팡이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염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집안내 생기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1) 장마철에도 환기 필수

 
비가 내린다고 창문을 하루종일 닫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집안 습도가 더 높아집니다.
창문을 닫고 생활하면 실내 습도가 80%이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더 잘 자라게 됩니다.
 
창문을 때려서 집안으로 비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비라면 수시로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습도를 내려 줄 수 있습니다.
 
이때 창문과 함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장롱, 수납장 등도 함께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면
곰팡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가 잦아들었을때 환기



2) 침대, 가구등 위치 이동

 
장마로 인해 벽지도 수분을 머금게 되는데, 가구가 벽지와 밀착한 상태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눅눅해진 상태로 곰팡이가 더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자라면 가구에 붙게되는데
장롱에 붙으면 옷에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어 옷을 버려야 하고
 
침대에 곰팡이가 붙으면
수면 중 곰팡이 포자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장마철이라도 가구를 벽에 딱 붙이지 않고 조금 떨어뜨려놓는 것으로
곰팡이가 잘 생기는 환경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습기제거 용품 사용

 
습기제거에 좋은 4총사를 활용하면 집안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첫째 천연제습기로 불리는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습도를 낮추는데 좋습니다.
 
또 공기정화효과가 있어 여름철 퀴퀴한 냄새를 잡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로 다 본 신문지 등을 사용하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옷장 내 곰팡이가 필수 있는데
신문지를 넣어놓으면 습도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곰팡이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신문지를 너무 오래 옷장에 넣어놓으면 습기를 더 이상 빨아드리지 못하고
신문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초를 피우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초를 집안에서 태우면 연소하는 과장에서 습기를 흡수하게 됩니다.
타오르는 초로 집안 분위기도 아늑해져 만족감이 좋은 습기제거소품입니다.
 
향초를 태우면 향기도 좋고 향에 따라 심신안정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주의점은 불을 피우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너무 오래 피우면 이산화탄소량이 많아져 건강에 좋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옷 같은 탈것 근처에 절대 초를 피우지 마세요



 

4) 습기집중 구역 관리

 
장마철 외에도 주방과 욕실은 항상 습도가 높은 구역입니다. 
 
주방의 경우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로 인해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음식을 한 이후에 설거지를 바로 하여 냄비나 그릇에서 음식물찌꺼기가 부패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설거지로 인해 생긴 물기를 마른행주로 닦아서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욕실 또한, 샤워 목욕 후에 환풍기를 틀어 습도를 제거해야 하고 세면대 물기를 닦아주면 좋습니다.
 
욕실청소는 평상시보다 자주 해주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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