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빨아서 섬유유연제같은 것을 사용해 세탁하면 향기좋은 옷을 입을 수 있지만,
자주 빨기 어려운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페브릭소파, 카시트등입니다.
세탁기문제등으로 이불, 카펫, 커튼을 빨기 어려운 가정도 있습니다
카시트, 소파에 냄새가 나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입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섬유향수가 있습닏.
섬유향수란 무엇일까요?
섬유향수라는것 들어보셨나요?
섬유는 우리가 입는 옷, 카시트, 소파등의 섬유재질을 말하는 것이고 향수는 아시는 그 향수 맞습니다.
섬유향수란 섬유에 뿌리는 향수라 생각할수 있는데 한가지 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섬유에 있는 안좋은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제 역할도 합니다.
탈취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페브리즈 일겁니다.
섬유향수는 알기 쉽게 페브리즈와 우리 몸에 뿌리는 향수가 결합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향수와 섬유향수 차이는?
가장 큰 차이는 섬유탈취제가 있다는 점 입니다. 이 성분 때문에 섬유향수를 몸에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제품에 함유된 섬유탈취제는 인체에 무해하긴 하지만 살균과 항균성분이 있기 때문에,
몸에 직접 너무 많이 뿌리면 어떤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그외에 정전기방지등 섬유에 뿌려야만 하는 성분이 있을 수 있어
몸에 뿌리는 일반 향수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향이 나는 원리는 같습니다.
그리고 향의 농도와 지속시간도 일반 향수랑 비슷합니다.
퍼퓸이 가장 진하고 오래가고
오드퍼퓸, 오드뜨왈렛, 오드코롱 이런 순으로 진함이 옅어지고 지속시간이 짧아집니다.
섬유향수 어디에 뿌릴 수 있을까? 장점은?
필요한 섬유제품 모두에 뿌릴 수 있지만,
세탁이 어려운 곳에 뿌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도 잠깐 언급했던 카시트, 소파, 커튼등에 뿌릴 수 있고
이불과 베개에도 뿌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싫은 사람들은
옷에 섬유향수를 뿌려서 향을 내는 특별한 방법도 있습니다.
또, 몸에 뿌리는 것보다 향이 오래 갑니다.
몸에 향수를 뿌리면 우리 피부에서 흡수하고 방출하는 효과로 향이 날라가지만,
섬유향수는 섬유에 향이 붙어 좀 더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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