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경련. 자다가 발가락과 종아리에 쥐났을때 응급처치로 푸는 방법과 예방법.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서 발가락이 꼬이고
 
허벅지,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잠에서 깨게되는 증상.
 
일종의 수면장애로, 다음날 피로함을 느끼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쥐가 심하여 경련증상이 참을 수 없을때까지 나타날때가 있는데,
다리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다리에 쥐가 생기는 경련증상 그 원인과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수면중 다리에 쥐나는 이유

 
흔히 쥐난다는 표현은 다리 경련을 말합니다.
 
이같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 다리 근육 피로
•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을 때
• 근육활동에 필요한 물질인 전해질 결핍

 
쥐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리를 무리하게 썼을때 입니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있어서 다리에 무리가 간경우
근육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서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안될경우에도 역시 신경이 원할하게 작동하지 않아 경련이 일어 날 수 있고
 
근육의 수축활동에 필요한 물질인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이동이 원할하지 않을때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전해질의 대표적인 것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등이 있습니다.
 
 
 

다리에 쥐났을때 응급처치

 

 

1) 발가락에 쥐가 난 경우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쥐가나서 꼬이는 반대쪽으로 천천히 움직인다
 
 
 

2) 발바닥에 쥐가 난 경우

 
바른 자세로 앉아서 발등쪽으로 발을 구부린다. 발바닥을 피는 행동
 
 
 

3)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서 다리를 일자로 만든 다음 들었다가 내렸다가 동작 반복
 
 
 
 

4) 허벅지에 쥐가 난 경우

 
허벅지 뒤쪽이라면 무릎을 펴서 다리를 쭉편다음 쥐난 부위를 마사지
 
허벅지 앞쪽이라면 무릎을 구부린다음 쥐난 부위를 마사지
 
 

 
 
 
위의 방법 모두 쥐가난 부위의 근육 방향 반대로 움직이면 경련이 더 빨리 풀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부위에 쥐가 났더라도 반대방향으로 풀어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다리 경련 예방법

 
운동하기전후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수면중 다리 경련을 예방하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근무로 오래 서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여 풀어주고,
업무 중 휴식시간을 가져서 너무 장시간 서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먹어서
전해질 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경련 예방 3대수칙>

 

• 운동전후 스트레칭
• 다리노동 업무 전후 스트레칭
•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