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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팁

잠귀가 예민하신 분을 위한 숙면을 부르는 침대 위치

by 관심남 2023. 4. 25.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을 잘 자는 것은 어감이 안좋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복받은 체질 입니다.
 
우리 삶에 잠을 잘 자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수면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관리하고, 전날의 기억력을 저장하며 다음날의 활력을 위해 몸을 휴식하는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면을 잘 취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십니다.
 
태생적으로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기간이라면
잠에 드는 것을 어려워하고, 조그마한 소리와 자극에도 잠에서 쉽게 깨서
 
숙면을 취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잠귀가 밝은 예민한 분들을 위해, 침대배치만 바꿔서 지금보다 잠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잠귀 밝은 분을 위한 침대 배치

 

 

1) 방문과 최대한 멀리 배치

 
소음에 잠이 몇번식 깨는 것이 일상인 분들은 우선 문에서 최대한 침대를 멀리 배치해야 합니다.
 
기억하지 못할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순간에도
문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잠깐 깻다가 다시 잠드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사람보다 특히, 잠귀가 밝은 분들은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잠깐깻다가 다시 잠드는 것이 반복되면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 듭니다. 다음날 더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깊은잠에 드는 시간이 충분히 반복되어야 숙면할 수 있습니다.
 
방문을 닫고 잠들도록 하고 방문에서 최대한 멀리 침대를 배치하면,
한번이라도 덜 깹니다.
 
 

2) 방문은 침대와 대각선에 배치

 
방문을 침대와 마주보게하는 것보다 대각선에 배치해야 심리적 안정감이 듭니다.
 
침대와 문이 마주보고 있으면 누워있을때 정면으로 보이는 문에 자연스럽게 시야가 가게 됩니다.
문밖에 가족이 돌아다니고 있으면 더욱 눈이가게되어서 잠에 쉽게 들기 어렵게 됩니다. 
 
자꾸 눈이 가면 심리적 불안함이 생겨서 편안하게 잠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각선에 방향에 문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시야가 분산되어서 
신경을 덜 쓸 수 있습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비슷한 이유로 문과 침대를 일직선으로 놓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3) 창문에 붙이지 마라

 
아침에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깨는 것을 꿈꾸는 분들이 
침대를 창문에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창문옆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습니다.
 
창문에 침대를 배치하면 숙면의 기본 조건인 밝기, 온도, 습도 세가지 중 온도문제가 생깁니다.
 
안그래도 예민한 분들의 경우 자다가 약간의 온도변화에도 잠에서 깨게 됩니다.
 
창문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야 온도변화에 신경쓰지 않고 밤잠을 덜 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붙이지 않더라도 침실에 암막커튼을 하면 좋습니다.
햇빛이 몸에 닿으면 우리몸의 세포가 자연스럽게 깨면서 잠도 깨게 되는데, 


여름같은경우엔 새벽 5시에도 해가 뜨기때문에, 일어나야 하는 시간보다 너무 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침실에 암막커튼을 하고 알람시계를 맞추는 것이 수면시간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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