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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팁

숙취해소를 하는 방법. 꿀팁 공유.

by 관심남 2022. 5. 1.

술은 마성의 음식입니다. 마실땐 너무 좋지만 너무 애정하게 되면 다음날 몸을 너무 힘들게 하거든요.
무리한 다음날 견디기 힘든 숙취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숙취해소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경험한 꿀팁 위주로 공유하겠으니 숙취 심하신 분들 어서 답을 찾아가세요


[술자리 끝날때쯤이라면]

 

1. 물을 많이 마십니다.


술을 덜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을 많이 마시라는 소리가 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물을 안마시고 술을 마시는 것과 물을 마시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취하는 속도가 다릅니다.

그런데 술을 많이 마셨을땐 적당량을 마시는것으론 술 취함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이때 꿀팁!

Cool tip!!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물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마십니다.
음식점가면 주는 물 두세통은 먹는 목표를 세우고 마셔야 합니다.
물잔에 따르고 마시고 몇잔 연속으로 반복해서 연거푸 마셔야 한번에 두세통 마실 수 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갈때 술이 좀 깨고 다음날 무리가 덜가게 됩니다. 알콜수취를 낮추기 위해 과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인데 화장실 걱정할 정도로 많이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꽤 유용한 팁입니다.



2. 밥을 먹고 잔다.


술자리가 끝나고 밥을 먹고 자면 포만감에 행복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밥은 안먹고 자면 속이 괴로워서 깰수 있는데 밥먹고 자면 위가 부담되어 깰 후 있습니다. 적당히 먹어야 건강을 덜 해치는 길입니다.

밥먹고 자는게 숙취를 이겨내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것을 경험하셨을텐데 위엔 안좋은 습관이라 적당히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꿀팁

Cool tip!!!

제가 술로 인해 예민해진 속도 다스리고 위가 덜 부대끼는 방법을 경험으로 찾은 방법입니다.

라면반의 반개, 계란을 많이 풀어서 스프는 정량 넣도 물 맞춰서 끓여먹고 잡니다.
계란은 저같은 경우 5개정도 먹고 라면은 최소화 합니다.
단백질이 들어가고 국물이 들어가서 속이 좀 풀립니다. 그리고 술마시면 탄수화물이 땡기기 때문에 라면 조금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습니다.

계란대신 닭가슴살 한덩어리를 넣기도 합니다.

운동때문에 훈제나 양념된거 말고 생닭가슴살을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라면스프 물 맞춰서 넣고 냉동 닭가슴살이랑 같이 끓이니 닭의 감칠맛이 국물에 배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라면 반의 반개는 당연히 넣어야 하고 닭가슴살 한덩이랑 같이 국물까지 먹고 나면 속이 풀리고 단백질이 뱃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참고로 뱃속이 허기지지 않다는 호르몬을 나오게 하는건 단백질을 섭취했을때 입니다.

라면한개만 끓여먹으면 허기가 덜가실 수 있어 꼭 단백질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허기가 안사라져서 과식하고 자면 속이 엄청 부대껴서 자다가 몇번 깨게 됩니다.


[술마신 이후라면]

1. 밥을 먹는다


숙취가 심하면 밥처럼 뭔가를 먹어야 빨리 깹니다.

해장국등 국물도 괜찮고 피자나 짜장면도 위에 먼가를 집어넣는 거라

숙취해소에 도움 됩니다. 밥먹고나면 너무 졸릴텐데 그때 한잠 자면 술이 어느정도 깹니다.

밥먹고 잠자는건 숙취를 해결하는 정석 콤보 입니다.

단, 숙취가 너무너무 심해 밥이 안들어간다면,

아래처럼 액체종류의 힘을 빌어 봅니다.



2. 음료수, 꿀물등


배맛음료수 꿀물등이 숙취해소에 좋은 이유는 탄수화물이라 그렇습니다. 단맛이 탄수화물이고 이것이 숙취해소를 빨리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밥이 더 좋은 탄수화물이라 숙취를 더 효과있게 해결하지만 밥이 안들어갈 정도로 숙취에 고생한다면 물 말고 단음료를 마셔서 탄수화물을 보충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밥종류가 복합탄수화물이고 음료수가 단당 탄수화물이라 복합이 더 몸에 충분히 흡수될수있지만 위에서 받아드리지 못할때 단당탄수 음료를 마시는 것 입니다.



 

3. 잠, 낮잠

밥을 먹을 힘도, 음료수를 찾아 마실 힘도 없다면 잠을 계속 자야 합니다.

자면서 숙취를 이겨낼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에너지를 모아야 합니다. 어느정도 회복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음료나 밥등을 시도해서 빨리 깰 수 있게 시도해 봅니다. 잠만자면 숙치해소가 늦습니다.
밥먹고 잠을 자는 것이 회복이 가장 빠릅니다.
몸 컨디션이 돌아오면 뭐라고 먹어야 좋습니다.


4.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저에겐 견디셔, 굿모닝 유쾌한등은 전혀 효과가 없었고

사장님께 죄송한데 여명의 눈동자도 비싸기만 했지 술마신 다음날 힘든걸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숙취해소제 광고들 요새 잘 안보이는 거 같은데, 초기에 광고 엄청 해서 숙취에 효과있는 것 처럼 광고 했는데
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봐도 저처럼 위에 언급한 제품들은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끔 사먹긴 했는데

두가지 숙취해소제를 알고나서부턴 거들떠도 안봅니다.

두 제품과 일련 관계없고 광고 아니고 술을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제품들 입니다.


1) RU21


러시아 스파이들이 먹었던 숙취해소제라나 뭐라나, 이것도 광고가 요란하구나, 가격은 싸네, 밑져야 본전 하나 사볼까 하고 술마시기전에 먹어보고 다음날 너무 힘들길래 아침에 두알 더 먹어봤는데 오후가 되니 몸이 이전 과음했을때랑 다른걸 느꼈습니다.
마치 몸은 약간 피곤한데 전날 내가 술을 마신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몇박스 구매해서 효과 확실히 본 이후 술마실일 있거나
놀러가서 4박5일동안 과음으로 매번 죽을때까지 마시고 다음날 약 여러개 털어넣고 한잠 자면 전날 술 안마신것 처럼 숙취없이 쌩쌩해져서 매일밤 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숙취가 사라져도 몸은 알콜로 축적이 되서 여행 막바지 가면 약도 안듣고 죽을것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숙취없는 상태를 대출받는 느낌으로 한번에 갚느라 죽을것 같은 경함 여러번 했습니다.

하루 이틀 먹어도 영향은 없지만 3일달리고 4일째부턴 몸이 넘 힘들어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Ru21이 비타민 덩어리라 몸에 비타민을 쫙 투여시켜 숙취에 강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하는데 콩나물뿌리 아스파라긴산 들어간 숙취해소제 세병을 마셔도 안깨던 술이 약 몇알로 숙취가 싹 사라진게 넘 신기해서 떨어지면 자주 사 놓는 편입니다. 그런데 안받는 사람도 간혹 있고
저같은 경우 잠이 안오는 부작용이 가끔 생깁니다.
그 부작용이 낮잠을 자서 생긴것인지 잘 구별은 안가는데 잠이 안오는 날은 다음날 새벽 5시 넘어서 잠들때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권해서 적극 먹고 있는 사람 있던데 그사람은 잠 안오는 부작용은 없다고 하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고, 부작용이 심한 약이면 일반 쇼핑몰이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팔진 않을 겁니다. 인터넷 대량 구매가 쌉니다. 약국은 비싼편이라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알디콤


FDA 등록된 숙취해소제라고 광고를 때렸지만 구매할 생각이 없었고 상쾌환나라 비슷한 계열이겠거니 라고 생각했지만
커뮤니티에서 정가보다 엄청 후려친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한번 사보고 반했습니다.

술마시는 도중에 먹으면 술을 많이 먹게 합니다.
그리고 술을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날 한포 먹으면 숙취가 점차 없어집니다.

Ru21처럼 숙취가 사라지는 느낌인데 몸에서 받아드리는게 좀더 부드럽습니다.
Ru21은 숙취가 사라지는 느낌이 거칠게 한번에 빡 가져간다면
알디콤은 서서히 스무스하게 사라지게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ru21보다 숙취사라짐의
정도는 약합니다.

Ru21은 술마실땐 효과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알디콤은 효과가 있어서 술 더 많이 마시기 위해 알디콤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알디콤은 과음 3일째되는날 연속으로 먹어보니 3일째 죽을뻔했습니다.
이 제품도 영원히 숙취를 없애지 못합니다.

저는 둘다 몸에 잘 받았는데

둘중 개인마다 맞는 것이 있을 것이니 한번씩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링겔


술마시면서 링겔은 안맞아봤는데

링겔맞고 회복한 사람 여럿 봤습니다.

술마시고 아무것도 못하고 너무 괴롭다면 링겔을
맞는것이 방법입니다.

링겔도 포도당이라는 탄수화물을 몸에 주입한
것이고

밥먹거나 음료수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사람은

링겔맞는것도 방법입니다.





위의 방법을 저같은 경우

과음한 다음날 스케줄이 없으면 잠으로 체력보충 늦잠을 자고 일어난 후
밥을 먹고 음료수를 마시고 한잠 더 잡니다.

전날 물을 많이 마시고 단백질과 국물을 먹고 자서 그런지 몸을 움직일 힘이 있어서 다음날도 움직일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줄이 있으면 무조건 ru21이나 알디콤을 챙깁니다.
1회 섭취하고 몸에 안받으면 한번더 섭취합니다.
연짱 3일이상 달리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스케줄이 있을때 점심을 간단히 먹고 10~20분간 강제로 잠을 청합니다. 머리만 기댈수 있는 곳을 찾아 한잠 자고 일어나면
숙취해소제 + 밥 + 수면
쓰리콤보로 숙취가 좀 빨리 나아집니다.

술은 적당히라고 다들 이야기 하지만,
개인 적인 바람은 술마신 다음날 숙취를 싹 사라지게 하는 약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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