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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한여름 야외 주차시 사고발생 폭발할 수 있어 차안에 두면 안되는 것

by 관심남 2024. 7. 27.

 

한여름날씨에 자동차 보관하면 안되는 물건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여름 날씨엔 자동차안의 온도가 높아서 폭발하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차안에 방치하면 안되는 물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자동차 안에 보관하면 안되는 물품

1) 라이터

 

흡연 하시는 분들이라면 라이터를 차에 두실텐데 라이터는 자동차내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인화성 물질이면서 발화성분이 있기에 차안 온도가 올라가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차안 가죽손상, 내부실내 손상등이 발생하면

교체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한여름 날씨에 외부주차하는 경우 라이터가 2~3시간도 되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2) 탄산음료

 

뜨거운 날씨에 창문을 닫은 자동차 온도는

외부온도의 2~3배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한여름 날씨는 30를 훌쩍 넘기 때문에 60~90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60도이상 고온에 방치하게 되면 캔 내부의 탄산가스 압력이 높아져

음료캔이 터지면서 음료가 사방에 뿌려지게 됩니다.

 

음료로 인해 차안내부가 끈적하고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3) 전자기기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등을 차안에 두고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80도이상 고온에 노출될 경우

내부 손상을 일으키고 고장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제품의 경우 폭발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4) 손소독제

 

코로나를 겪으면서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손소독제 사용.

차안에 놓을땐 조심해야 합니다.

 

손소독제에 함유되어 있는 알코올이 고온에 노출되면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열을 받으면 발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재가 나지 않더라도 고온에 노출된 알코올 성분은

날아가서 살균 기능을 잃게 됩니다.

 

 

 

5) 어린아이와 반려견

 

한여름 자동차 온도는 외부 날씨의 두배~세배까지 올라갑니다.

 

60도~90도까지 상승한 자동차를 버틸 수 있는 아이와 반려견은 없습니다.

 

성인들의 부주의한 판단으로 한여름 자동차문 닫고 사고가 벌어진 뉴스를 우리나라에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다신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사고 입니다.

 

잠깐이면 괜찮겠지란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몇분이라도 절대 아이, 반려견을 혼자두면 안됩니다.

 

숨막히고 뜨거운 곳에서 몇분은 굉장히 견디기 힘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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