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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에어컨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법. 선풍기 서큘레이터, 이곳 청소만 잘해도 전기세 줄일 수 있다

by 관심남 2024. 7. 15.

 

계속되는 물가상승, 공공요금 상승. 가정의 수입은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돈.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

 

고정비를 줄이는 작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여름에 가장 큰 고정비를 차지하는 전기요금.

 

에어컨 사용만 잘해도 전기요금을 의미있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행동으로 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는 법

1)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을 줄어들게 만듭니다.

 

보통 첫 에어컨을 키기전 필터청소를 한 이후에 한여름 가동하는 기간에는

에어컨 필터 청소를 안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사용중이더라도 2주에 한번씩 먼지제거와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청소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냉방력이 줄어들어

온도를 낮추는데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세균번식으로 여름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에어컨 작동 방법 숙지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는 약하게 틀어서 원하는 온도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강하게 틀어서 희망온도를 맞춰놓고 약하게 트는 것이 전기요금을 더 낮추는 방법 입니다.

 

지금 출시되는 대부분의 에어컨들은 인버터 방식으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면 실외기를 적게 돌리기 때문에 전기사용이 줄어듭니다.

 

에어컨의 전기사용 소모량은 실외기에 달려 있습니다.

 

온도를 바꾸는데 실외기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빠르게 온도를 맞춰놓고 유지하는 방식이 실외기를 덜 사용하게 하고

전기요금을 덜 나오게 하는 방법 입니다.

 

에어컨을 껏다 켰다 하는 것도 온도를 맞추기 위해 전기소모량이 커지기 때문에

한번 틀고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개발자들이 에어컨을 껏다 다시 작동 시켰을때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는 것을 체크했었는데

 

30분 외출 후 다시 작동하면 전기소모량이 5% 증가했고

60분 외출했을때는 2% 증가 했습니다.

 

90분 이상 외출했을때는 전기사용량 증가량이 미비했다고 합니다.

 

결론은 90분 이상 외출한다면 에어컨을 끈다음

돌아왔을때 다시 강하게 키는 것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이라고 합니다.

 

 

 

3) 선풍기 서큘레이터 사용

 

차가운 에어컨 공기 순환을 시키는데 도움 되는 것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입니다.

 

공기순환이 잘 되면 더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더운 공기는 천장에 머무르고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오는 특징이 있는데

에어컨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여 선풍기를 키면

 

천장에 있는 더운 공기를 차갑게 식혀주어서 실내 전체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선풍기, 서큘레이터도 천장쪽으로 방향을 해두고 키면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4) 실외기 주변 청소

 

실외기는 실내에 차가운 공기를 주입하고 바깥은 더운 공기를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실외기가 에어컨 효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변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실외기 전력소모량이 차이가 납니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실외기가 작동하면 더운공기를 뱉어낼 곳이 없어져서

에어컨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실외기에서 나오는 더운 공기를 배출만 잘해줘도 20% 이상 에어컨 효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장애물, 낙엽, 먼지등이 많으면 실외기 효율이 떨어집니다.

먼지, 장애물로 인해 더운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져서 전기소모량이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하고 더운 공기가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창문개방등을 하는 것이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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