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수칙입니다.
어떤 장비보다 중요한 것으로
안전수칙을 알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고를 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름 휴가 떠나시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바캉스 물 놀이 주의사항
1) 날씨 확인
극한 폭우가 국지성으로 빠르고 강하게 내리는 장마비 특성으로 인해 피서지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곡, 강가, 바닷가 모두 취약한 지역으로 산사태와 물 범람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 떠나기전 일기예보 확인은 물론, 여행 중간에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이상해 진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2) 물놀이 도구 확인
물놀이 사고는 튜브나 구명쪼끼를 찬 상태에서도 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튜브에 바람이 새는지, 구명쪼끼가 제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 물놀이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튜브 제품들은 안전 인증을 받은 것들이지만
알리나 테무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한 튜브는 안정성 여부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방심은 사고로 이어지듯이,
안전하지 않은 튜브를 타고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바람이 새는 바람에 익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 기구의 안전성 여부는 여행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먹지 말자
음식물을 먹으면서 물놀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음식이 목에 걸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껌 사탕 같이 입에서 오래 씹어야 하는 것은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하는 것 들입니다.
4) 준비운동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하라는 것은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준비운동을 해야 본인 몸의 통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쥐가 나는 것도 준비운동을 하지 않았을때 더 많이 발생 합니다.
가볍게 팔 다리, 허리를 당기고 밀고 돌려가며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심장이 놀라지 않도록 다리, 손부터 시작하여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묻힌다음
물에 입수합니다.
5) 이상이 생긴다면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것 같으면 즉시 물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입술이 파래지고 소름이 돋거나 몸이 떨리거나 한다면 즉시 물놀이를 중지해야 합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물놀이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들어서 흔들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6) 위급상황시
물에 빠진 사람을 보았다면 주변 사람에게 알리면서 119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튜브, 구명조끼 같은 물에 뜨는 물건을 가지고 구조를 하셔야 서로 안전합니다.
위험한 상황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겠다고 준비없이 뛰어들어들었다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은 매년 돌아오는 것으로
잔소리가 아닌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숙지하여
안전한 놀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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