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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국지성 폭우 극한 호우 돌발성 장마비 원인. 침수에서 대피하는 법

by 관심남 2024. 7. 11.

 

얇고 길게 내리는 장마비가 아니라 비를 쏟아붓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특정지역만 비가 내리는 국지성호우라는 표현보다

 

돌발성 폭우, 극한 호우, 극한폭우라고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극한 폭우의 원인과 재난 생황을 대피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중호우 극한 호우 원인

하루에 몇달치 비가 내리는 일이 많아 졌습니다. 이를 극한 호우라고 부르는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뿌려지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한호우로 강남지역이 물에 잠기고,

반지하에 살던 분들에게 안타까운 일들이 생겼던 사고의 원인이 집중호우, 극한호우 입니다.

 

이처럼 짧고 강한 국지성 호우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해수온의 기온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라간 해수온 기온이 장마전선의 제트기류를 강하게 만들어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강하게 끌어올려서

돌발성 폭우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돌발성 폭우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폭우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하고

위험 상황시 빠른 판단을 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국지성 호우 침수피해 대피법

 

1) 낮은지대에서 대피

 

반지하주택에 살고 있거나 지하상가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바닥에 물이 차오르고 있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때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높은 지대로 신속한 대피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이상 물이 차오르면 물의 압력으로 혼자서 문을 열 수 없습니다.

 

전기차단과 동시에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빠르게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계신다면 물이 조금만 차도 바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주택이나 상가외에도 지하철, 지하주차장처럼 공공장소에서도 마찬가지로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본다면

신속히 대피하여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바로 대피하시고,

 

지하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를 확인하기 위해 내려가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감전 대비

 

주택가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면 전기차단이 가장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전기차단을 하지 않으면 감전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고무장갑 또는 마른 천을 이용해서 누전차단기를 내려준다음 탈출하세요.

 

감전 사고가 발생하면 감전이 일어난 전선, 기기에서 감전당한 사람을 떨어뜨려 놔야 합니다.

 

다음으로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하고 119를 불러서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심폐소생술같은 응급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3) 자동차도 위험지역

 

갑자기 내린 폭우에 차량이 잠기기 시작하면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차에서 내려서 도보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차문까지 물이 차오르면 문을 열기 어려워집니다.

 

차문이 안열린다면 유리창을 깨서라도 탈출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이 잠기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늦지 않게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4) 휴가지 대피

 

휴가지는 특히 안심할 수 없습니다. 여름찰 대표 피서지인 강가, 산은 극한 호우의 취약지역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강이 범람하여 물에 잠기는 지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닷가의 경우 침수위험이 있거나 급류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우선이고,

비가 갑자기 내려 위험한 상황이 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대피할때 계곡근처엔 가지 않아야 하고

비탈길, 미끄러운 곳엔 가지 말아야 합니다.

 

물살이 강한 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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