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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의미 특징. 기간 연봉과 혜택 하는일 그리고 장단점

by 관심남 2024. 6. 21.

 
많이 들어봤음직한 주재원이란 단어.
 
아는 사람 또는 친인척이 주재원을 나간다라는 말을 들으면
아 해외에 나가는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재원의 의미와 하는일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재원 뜻

해외 현지에 있는 법인에 파견되는 직원을 말합니다.
 
출장이 아니라 파견되어 일정기간 근무하는 직원으로
기업에서 어떤 비즈니스 임무를 위해 보낸 인력입니다.
 
 
외교관들을 주재원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주재원은 모두 외교관이 아닌가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주재원이 더 큰 범주이고
외교관은 해외 순환근무를 하는 주재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재원 범주에 포함)
 
 
 

주재원 기간 및 특징

 

1) 주재원 기간

 
주재원은 초단기보다 적어도 1년. 최대 5년까지
해외에서 체류하며 근무를 하게 됩니다.
 
1년미만의 경우 보통은 주재원이 아니라 해외출장이라고 부릅니다.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면
해외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 현지법인 안내, 문화의 이해등 교육이 이루어 집니다.
 

2) 주재원 혜택

 
현지파견되어 근무를 하게되면
가족, 친지, 친구, 지인들을 보기 어려운
 
조국과 떨어져 살기 때문에 혜택이 제공됩니다.
 
주택제공, 주택비용, 자동차,
가족동반비용, 자녀교육비등을 제공하기에
 
주재원근무를 가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주재원 연봉

 
주재원 연봉은 한국에서 받던 연봉에 주택비, 해외파견수당이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던 연봉보다 높습니다.
 
중견기업은 월 6000~8000만원
대기업은 연봉 1~2억을 받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는 7000~8000만원
미국~유럽국가는 1억~1억5천이상을 받기도 합니다.
 


파견목적, 능력에 따라 연봉 2억을 넘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연봉협상은 해외파견나가기 전에 이루어집니다.
 
 
 

주재원이 해야할 일 장단점

 

1) 주재원 할일

 
주재원은 본사에서 주어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거리가 있는 만큼 본사와 해외법인은 문화, 일하는 방식, 커뮤니케이션등
여러가지가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그 간격을 좁혀줄 수 있는 사람이 주재원입니다.
 
생산, 유통, 판매, 영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재원으로 파견될 수 있습니다.
 
주재원으로 파견되면 높은 연봉외에 아래와 같은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2) 주재원 장점

 
주재원의 가장 좋은 점은 높은 연봉과 각종 수당, 혜택입니다.
 
금전적인 것에 장점이 크기 때문에
주재원을 지원해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경험하기 어려운 글로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자녀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거나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일 수 있습니다.
 
 
 

3) 주재원 단점

 
주재원의 단점은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적응 어려움과
향수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과 사람들 문화가 맞지 않아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업무 성과도 떨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지않게 되어
회사생활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중에서 한사람이 문화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가족구성원 모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물가지역에 가면 버는 수입만큼 쓰는 돈이 많아져
저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배달, 빠른인터넷등에 익숙한 한국사람이
해외에 가면 느린 서비스등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재원이 끝난 귀국이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본사로 복귀했을때 적응의 어려움으로 회사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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