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테이크아웃 커피 컵 재활용 하는 법.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경우

 

하루에도 여러번 사용하게 되는 종이컵과 테이크아웃 컵.
 
커피, 녹차, 음료등을 마시는데 편리하고
가볍고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 반면
 
환경적인 측면에선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종이컵과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이
재활용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종이컵, 플라스틱컵의 재활용 가능한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종이컵 버리는 법

1) 재활용

 
종이컵에 음료,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 종이컵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음료가 묻었을때 물로 씻길 수 있다면 재활용에 버려도 됩니다.
 
재활용은 "종이팩"으로 분리배출 가능 합니다.
 
참고로 종이컵은 한두개만 버려질 경우 재활용이 안될수 있습니다.
 
종이컵을 여러개 모아서 투명비닐봉투에 담아 한번에 종이팩 분리배출하게 되면
재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종이컵은 안쪽에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종이로 버리는 것보다
종이팩으로 버리는 것이 재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종이팩 분리배출이 없는 장소의 경우엔
종이로 배출해도 됩니다.
 
 
 
 

2) 종량제봉투

 
커피나, 색이 있는 음료가 종이컵에 묻어 지워지지 않는다면
재활용이 안되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종이컵에 묻은 음료, 커피, 음식물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서 재활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종이컵을 낱개로 버리는 경우에도 재활용률이 1%도 되지 않아
한번에 모아서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종이컵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 버리는 법

1) 재활용

 
컵 안쪽의 묻은 커피, 음료를 깨끗이 세척한 다음 재활용으로 분리수거가 가능합니다
 
다만, 플라스틱 컵은 재활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이디야등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은
3종류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집니다 .(PET, PP, PS)
 
재질별로 녹는점이 달라
한데 모아서 녹이면 재활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재질별로 눈으로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재활용으로 버려도 재활용장에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폐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부에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버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때, 뚜껑등)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잔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여
가급적이면 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컵은 재활용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됩니다.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도 되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재활용가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커피숍을 방문하여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적인 면에서 좋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