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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근육생성,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계란 노른자 먹지 말아야 할까? 노른자 1개 이상 먹어도 되는 이유

by 관심남 2024. 5. 14.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살을 빼는 이유든 근육을 키우는 이유든간에
 
"단백질섭취량을 늘려라!" 라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단백질의 대표격인 계란.
 
계란을 먹을때 노른자를 함께 먹어야 할지,
흰자만 먹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운동할때 계란을 먹으면 좋은 이유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데 원료가 되고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조절하게 만들기하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데 근간이 되는 성분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단백질음료가 출시되어 전보다 섭취가 더 쉬워지긴 했지만
 
단백질이 효과를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특정 단백질 한종류보다
다양하게 먹어야 좋습니다.
 
단백질 음료와 함께 닭가슴살, 계란도 함께 드시면
근육 합성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계란을 먹을때 노른자를 먹어야 하는지는 아래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삶은 계란, 구운계란 노른자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른자를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여름휴가가 코앞이라 필사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노른자를 먹어서 노른자의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기 때문입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과 오메가3지방산이 들어 있고
기억력과 근육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레시틴의 주성분이 들어있기에
 
먹게되면 오히려 근육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1) 노른자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삶은 계란 한알의 칼로리는 약 70정도이고 흰자가 15~17. 나머지는 노른자칼로리 입니다.
 
흰자보다 노른자가 4~5배정도 칼로리가 높지만
고작 50칼로리정도밖에 안됩니다.
 
이정도 칼로리는 다이어트때에도 부담되지 않는 정도이고
다른 음식을 먹을바에 차라리 노른자가 더 칼로리가 낮고
운동효과와 두뇌기능에도 좋기 때문에
 
노른자를 흰자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노른자 1개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 문제 없을까

 
노른자 한개의 콜레스테롤은 약 200mg 정도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300mg 라서
노른자 두개만 먹어도 콜레스테롤을 400mg 섭취하게 되어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노른자 한개이상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이런 단순산식 때문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편적인 산식으로 실제와 다릅니다.
 
콜레스테롤 문제가 없는 성인이라면
하루 권장량 이상을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간에서 일정량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먹게되면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의 천정효과라고도 불리는 자연조정 기능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하루 두개이상 먹어도 되는 것입니다.
 



사실 계란노른자보다 콜레스테롤이 훨씬 높은 음식들인
 
삼겹살, 곱창, 대창, 소시지, 베이컨, 치킨, 햄버거,
아이스크림, 마카롱, 디저트등을 즐겨먹지만
 
콜레스테롤에 문제는 생기지 않으셨을 겁니다.
 
콜레스테롤수치도 높고 열량도 높은 위와 같은 음식을 줄이고
차라리 계란 노른자를 더 먹는것이
 
다이어트나 운동, 그리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게란 노른자는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하루 4개까지 괜찮다고 합니다.
 
그 이상을 먹는다고 특별히 나빠지진 않겠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한 섭취는 
 
사람마다 체질차이도 있고
각자 가지고 있는 몸상태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적당한 선에서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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