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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불포화 지방이 몸에 좋은 이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몸에 안좋은 이유

by 관심남 2024. 5. 2.

 

지방은 모두 몸에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이

사람들의 인식에 있습니다.

 

지방은 살찌는 것이고 혈관을 막는 아주 좋지 않은 성분으로 여러 방송으로

학습되어

 

좋은 지방의 장점은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포화지방, 포화지방 그리고 트랜스지방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포화 지방 이란

지방이란 말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지만 지방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뇌에 굉장히 많은 지방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없으면 얼굴노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쉽게 피곤하고

여러호르몬 문제가 생겨 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지방은 너무 제한하지 않고 적당히 섭취해야 좋으며

그중 불포화지방은 몸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합니다.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과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콜레스테롤이란 혈액속에 있는 기름, 지방의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으면 지방이 혈액에 많다는 것이고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고혈압등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 시킬 위험이 올라갑니다.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과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불포화지방은 크게 오메가3 와 오메사 6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메가 3가 부족하면 세포가 경직되고 염증이 잘생길 수 있고

오메가 6가 부족하면 모발 성장과 피부 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오메가 3 지방산 많은 음식 : 등푸른 생선, 견과류, 해조류, 꽁치, 고등어, 삼치등  
  • 오메가 6 지방산 많은 음식 : 해바라기씨유,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

 

 

포화지방 이란

 

지방 분자는 탄소(C), 산소(O), 수소(H)등 세가지 원소가 탄소를 중심으로 가지가 뻗은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굳어있는 지방이라고 보면 됩니다.

 

포화지방의 대부분은 동물성지방인데 삼겹살의 비계부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버터, 마요네즈, 치즈, 라면등에 포화지방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포화지방은 비만, 당뇨를 유발하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의 단점만 보고 무작정 섭취를 줄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지방층을 이루기 때문에 적당한 양은 꼭 필요합니다.

 

포화지방은 과다섭취하는 것만 피하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 이란

 

몸에 가장 안좋다는 트랜스지방은 포화지방보다 몸에 더 해롭습니다.

 

그 이유는 트랜스지방의 몸에 있는 불포화지방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하는데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전립선과 위, 대장에도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게다가 트랜스지방은 몸에 한번 들어와서 눌러앉게 되면

엉덩이가 무거워서 쉽게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들은 마가린, 케이크, 도넛,  튀김, 비스킷등 가공식품들 입니다.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기름에 튀긴 음식을 피하고, 가공식품은 제품 뒷면에 있는 지방함량을 확인해서

적은 것을 먹는 것입니다. 지방함량이 높으면 트랜스지방도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소량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 식생활에서 트랜스지방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가급적 가공식품을 줄이고 자연재료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의식적인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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