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우주.
우리가 사는 나라만 떠나도 신기한것 투성인데,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알게되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깝고 친근했던 금성이 사실 불덩이행성이라든지,
든든한 목성이 사실 우주선이 가까이 갈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한 생성이라든지.
신비한 우주를 알기 위한 첫걸음.
태양계 행성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계 행성 순서와 명왕성 퇴출 이유
태양계 행성 순서는
수성 > 금성 > 지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입니다.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명왕성이 제외된 이유는 달 크기 보다 3분의 2정도로 작고
위성의 기준인 중력을 갖추지 못했고
태양을 도는 궤도가 매우 긴 타원이라
다른 태양계 행성과 궤도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30년대 발견한 명왕성은 76년만인 2006년에 투표로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되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퇴출 투표가 명왕성보다 큰 에리스란 행성을 마이클브라운 교수에 의해 발견되면서 입니다.
명왕성보다 큰 에리스를 태양게에 추가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논쟁이 생겼고
명왕성의 자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432명의 천문 과학자들이
찬반 투표로 명왕성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명왕성을 퇴출 투표의 원인 제공을 한 에리스 발견 마이클 브라운 교수는
'명왕성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고
수많은 미국 아이들의 항의 편지와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태양계 행성 특징
1) 수성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첫번째 행성 수성입니다.
평균 5,800만 km를 떨어져 도는데 온도변화가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균온도는 179℃ 인데
온도 변화는 밤에는 -183 ℃ ~ 낮에는 427℃ 로 매우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태양계 행성중 가장 작은데
지구의 5분의 2,
달 크기의 3분의 1 정도의 크기 정도입니다.
2) 금성
태양계 행성 순서 두번째인 금성
밤에 달 다음으로 밝은 행성으로 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벽하늘에서 밝게 빛나기 때문에 샛별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금성은 지구의 약 95%의 지름으로 크기가 거의 같은데
질량은 81%로 작습니다.
금성의 놀라운 점은 평균 표면 온도가 462℃ 로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입니다.
이토록 뜨거운 이유는
이산화탄소로 구성된 금성의 두꺼운 대기때문으로 태양열을 가두는 온실효과가
표면 온도를 뜨겁게 만듭니다.
3) 지구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행성.
현재까지 유일하게 생명체가 탄생하고 서식하는 곳입니다.
태양계가 생겨날때 작은 미행성들이 만들어졌다고 추측이 되는데
약 46억년전 이 미행성들이 뭉쳐서 지구가 만들어 졌습니다.
미행성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고온의 마그마 바다인 지구가
점차 충돌이 잠잠해지기 시작하고
지각이 형성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바다를 만들고 대기에 있었던 이산화탄소가 녹아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생명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지금의 지구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4) 화성
태양계 행성 네번째 순서인 화성입니다.
화성은 산화철이 있어서 붉은 빛을 띤 사막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중에 탐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행성입니다.
물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그로인해
테라포밍(지구외 다른 행성에 지구의 환경과 생태계를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지구 생물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을 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게 된 화성
화성 표면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화성가야한다는 일론머스크의 바람과 달리
화성의 표면온도는 남극수준으로 추운데다가
대기가 희박하여 숨쉬기 어렵고
태양풍을 막아주는 자기장도 약해서 인간처럼 고등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편입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해도 미생물 정도가 살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5) 목성
태양계 순서 다섯번째 목성입니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크고 부피가 무거운 목성은 중력또한 강하여
지구 방향으로 접근하는 혜성들의 방패막 역할을 하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목성은 지구의 1,300배 크기정도인데
알기 쉽게 비교하자면
목성이 농구공이라면 지구는 포도 한알 크기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고 육중한 목성은 지구처럼 고체 행성이 아니라
소용돌이 치는 기체와 액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주선이 목성에 착륙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압력과 온도가 너무 높아 우주선을 녹이고 파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행도 불가능 합니다.
목성 주위엔 95개의 위성이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목성과 목성위성의 관계를
태양계의 축소판같다고 평가하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신비한 행성입니다.
6) 토성
태양계 행성 여섯번째 순서 토성입니다.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으로 지구와 비교하면 약 764배정도 차이이고
무게는 95배정도 무겁습니다.
토성의 특징은 거대한 고리인데 여러층의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 얼음 입자로 구성된 얼음은 모래알갱이부터 거대한 산 크기 까지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성 나이가 약 45억년이라고 추측되는데 반해
고리의 나이는 4억년으로
토성나이보다 훨씬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 고리가 생겼는지는 아직 미스테리로
여전히 궁금한 부분입니다.
몇 가지 가설 중 하나는
토성의 고리가 토성과 주변 소행성의 강력한 중력에 의해 찢어진 위성 조각들이
갖혀서 생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7) 천왕성
태양계 행성 일곱번째 순서 천왕성입니다.
천왕성은
태양빛의 적생파장을 흡수하고 청색과 녹색 파장을 반사해서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왕성은 거대 얼음 행성으로 단단한 표면이 없습니다.
그래서 표면에 착륙하거나 걸을 수 없고 가라앉게 될것입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추운 행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균 기온이 -218℃ 입니다.
천왕성이 이토록 추운 이유는 정확히 밝혀내진 못했지만
일부 천문학자들은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서 그렇다는 설이 있습니다.
8) 해왕성
태양계 행성 여덟번째 순서 해왕성입니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으로
푸른색에 토성처럼 고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왕성은 거대한 얼음행성으로 단단한 표면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체행성으로
대기에 메탄이 있어서 푸른색으로 보입니다.
해왕성의 고리는 어둡고 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
고리가 희미하고 아직 상세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방사선 조사에 의해 얼음과 유기화합물로 되었을 것으로 추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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