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늦어서 지각한 경우 증명서류 발급방법. 간편발급하려면?

 
직장인에게 매일 아침 스트레스를 주는 지각.
 
지각을 꽤 해서 팀장님에게 다신 지각하지 말라는 한소리 들은
 
바로 다음날,,,
 
시위한다고 지하철이 지연되는 사건!!
꼭, 지각하지 말아야할때 사건이 터집니다.
 
평소보다 더 늦게 출근하여 자리에 앉았자마자 들리는 소리.
 
"잠깐, 이리와봐. 김대리."
 
팀장에게 된통깨지면서 지하철지연되어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애매해진 상황.
 
마지막 팀장의 말에 정신을 번쩍 차리게되는데
 
"지각한것으로 인사평가에 반영해야겠어 김대리."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억울함에 해명방법을 찾아보는데,,,
 

 

지하철 연착증 발급 방법

 

 
자동차, 버스보다 지하철은 비교적 정확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직장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유는 출근시간 1분1초가 소중하기에
지각하지 않기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시위나 고장이 나면 제시간을 못맞추고 연착을 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서울지하철에서는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아 볼 수 있습니다.
 
회사나 학교에 지연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각을 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1) 직접 발급

 
지하철 역무실에 방문하면 지연증명서를 발급하여 드립니다.
 
성명을 기입하고
 
몇호선 열차가 몇분간 지연되었음을 증명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지연증명서가 발급됩니다.
 
단, 주의할것은 지연사유가 발생한 호선의 역무실에서만 발급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3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2호선 을 갈아타서 선릉역에 내리시는 분이
 
3호선 시위때문에 지연된 사유를 2호선 역무실에서 발급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3호선에서 발생한 지연사유는 3호선 역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무실까지 찾아가는 시간또한 소모되기 때문에 지각을 더 하게 됩니다.
 
역무실에 찾아가서 지연증명서를 때는 방법보다
온라인에서 때는 방법이 간편하고 시간절약할 수 있어서 온라인발급을 추천드립니다.
 
 
 
 

2) 온라인 발급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편지연증명서"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금일(오늘) 기준으로 지연된 내역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 30일전까지 조회가 가능하니 어제 지각한 자료도 뽑을 수 있습니다.
 
'oo분 지연' 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간편지연증명서라는 이름과 함께
 
열차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승차하신 (         ) 열차가     (           ) 간 지연되었음을 증명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인쇄를 할 수 있는 버튼이 나옵니다.
 
지각으로 인한 손해는 증명하지 않는 다는 참고사항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엔 고객콜센터에 전화하여 별도 안내를 받으시고
지연증명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