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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재미로 비교해 보는 디아블로 시리즈 1, 2 3, 4. 인기도. 평가. 판매량

by 관심남 2023. 8. 25.

PC 게임중 핵앤슬래쉬라는 RPG 게임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
 
PC방 밤새는 것을 흔하게 하고, 수많은 남자들의 PC에 한번은 깔려봤다는 디아블로2. 
 
그후 디아블로3, 2레저력션, 최근 디아블로 4까지.
 
오랜시간 우리에게 즐길거리를 주고 있는 고마운 게임입니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실망감이 들때도 있지만 디아블로란 단어만 들어도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디아블로맛피자, 햄버거가 출시되면 얼마나 매콤한 맛인지 알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한번씩 사보게 되는건 왜일까요
 
 
재미삼아 디아블로 시리즈 특징을 정리해 봤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출시년도

 

 

[공식 + 확장팩]

 

  • 디아블로 1 : 1997년도
  • 디아블로 1 헬파이어 (확장팩) : 1997년
  • 디아블로 2 : 2000년
  • 디아블로 2 : 파괴의 군주 (확장팩) : 2001년
  • 디아블로 3 : 2012년
  •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자 (확장팩) : 2014년 
  • 디아블로 4: 2023년

 
 

[리마스터, DLC]

 

  • 디아블로 1 + 헬파이어 리마스터 : 2019년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2021년
  • 디아블로 3 : 강령술사의 귀환 DLC : 2016년

※ DLC는 다운로드가능컨텐츠
 
 
 

디아블로 시리즈 판매량과 평가

 

◎ 디아블로 1

 
1997년 1월 미국에서 발매되며 전설의 시작.
 
당시로서 획기적인 마우스포인트 이동 후 클릭방식. 단순하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대박을 만들어냄
 

기타소리 듣는순간 추억 소환



1997년 최고인기게임에 등극.
 
1997년말 전세계 판매량 100만장
 
1998년 9월 200만장 판매
 
 

◎ 디아블로 2

 
2000년 6월 디아블로 2 출시
 
1의 대성공에 힘입어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끔.
출시된 당일 18만개 이상 판매. 2주후 100만장 판매.
 
당시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으로 2000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
 
2000년 6개월 동안 무려 275만장이 판매됨
 
이후 400만장이상 판매. 
 
그리고 우리나라 PC방의 폭발성장기와 함께한 디아블로2 국내만 200만 팔렸다고 함. 디아2 확장팩이 100만장 팔려서
디아2 시리즈만 우리나라에서 300만장이 팔렸다고.
 
1보다 역동적이고 액션성이 추가되고 직업 다양성이 많아지고, 랜덤지도의 완성도가 높아져서 대중을 끌어모음
그리고 중독 증상을 야기.
 

디아2 레저렉션



배틀넷으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엄청난 재미를 선사. PK라고 캐릭터끼리 공격하는 것으로 또다른 이슈가 되기도
 
2000년대 당시 역대 최고의 비디오게임이란 평가를 받음.
 
 
 
 

◎ 디아블로 3

 
디아블로 2의 초거대 성공에 힘입어 긴시간 기다려온 팬들은 디아블로 3도 역시 기대가 큰 상태
 
2012년 5월 출시
출시 하루만에 250만장 판매.
2012년에 1200만장 판매
2015년 3000만장 이상 판매
이후 꾸준히 판매되어 6500만장까지 판매되었다고.
 
디아2보다 발전된 PC 성능과 게임의 퀄리티 상승에 맞게 빠르고, 정확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지만


 
너무 화려하고 완벽한 게임구성때문인지. 게임중에 돌발재미나 기대감같은것이 별로 없었고
할것도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라 즐길거리도 많지 않았다는 평가.
 
반복된 게임방식에 게임을 하다 졸았다는 후기가 계속 전해지며
 
그렇게 달갑지 않은 수면제 게임이라는 별명도 붙었던 디아블로 3
 
 
 

◎ 디아블로 4 

 
구체적인 판매량은 집계가 되어야 하지만
 
출시 5일만에 매출 한화 약 8500억원을 달성
블리자드 역사상 출시당일 최대 판매액 기록도 세웠다고
(물가가 오른것과 가격이 비싼것도 한몫.)
 
패키지 판매는 23년 9월전까지 1000만장 돌파할것이라 예측되고 있고
디아블로 4 판매덕분인지 블리자드 실적이 작년 대비 영업이익이 335% 이상 증가했다고.
 


 
[디아블로 4 평가]
 
디아블로 RPG 장르의 한계를 역시 못뛰어넘은 4 시리즈.
 
사냥하고, 아이템모으고, 랩업하고, 스킬키우고, 조합하고, 구성만 바뀌고 새로운것이 생겼다지만
신선함도 금새 사라지는 장르상 한계.
 
그나마 오픈월드를 넣긴 했지만, 오픈월드의 재미는 자유도와 스토리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디아블로 4의 오픈월드는 자유도와 스토리 점수를 좋게 줄수 없다고.
 
블리자드에서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넣었다는 평가. 
그리고, 블리자드 게임에 녹아있는 간결하고 수월한 진행이 오픈월드에선 보이지 않는 것이
오픈월드 개발부서가 따로 있는지란 의심도. (말타고 가다가 왜그렇게 막히는지. 렉은 말할것도..)
 
 
디아3를 빠르게 클리어한 유저들을 감안하여 만든것 같은 시간끌기 목표들. 그리고 맵.
복잡하다고 느끼는 아이템과 육성법등이 악평들임.
 
 
그래도 블리자드 게임들은 매력적인 요소가 존재하여 즐길만은 하다는 평가
 
디아블로 4는 디아블로 전작들과 다른 시도를 하려는 것에 점수를 줄 수 있음. 
전방스킬만 돌려가며 맵 돌던 시대가 아니라 보스전을 제대로 즐기는 것같은 느낌도 주고.
 
역시나 디아블로 시리즈 게임퀄리티는 돌려보면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미술과 조작감, 그래픽, 부드러움
 
그전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겼던 사람들 중
돌고, 줍줍하고, 랩업하고, 조합해보고 하는것에 재미를 느끼셨다면
 
디아블로 4 역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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