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화를 매번 안해도 되는 차박하기 좋은 차 추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차박.
 
차박을 시작하면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자연경관에서 생활할 수 있기에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방식입니다.
 
그런데, 차박을 하며 귀찮은 것이 바로
 
평탄화와 텐트설치.
 
루프탑텐트를 설치하면 평탄화와 텐트설치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비싸다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하고,
도킹텐트를 쳐서 평탄화작업과 텐트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귀찮아 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평탄화를 안해도 되는 차를 구하는 방법이 차박을 좀더 즐길 수 있는 팁입니다.
 
 
평탄화작업을 안해도 되는 차박에 좋은 자동차를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평탄화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차박 추천 자동차

 

 

1) 기아 레이

 
경차도 차박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레이.
 
차량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차량구매 저항감도 적고, 
의외로 실내공간이 넓어서 차박에 적합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앞좌석 뒷좌석을 폴딩하여 매트를 깔면 됩니다.
참고로 예전 레이 차량은 평탄화 비용(약 5만원) 정도가 들어서 별도 작업을 해야하지만
신형 레이는 개조없이 시트를 눕히면 됩니다.

기아 홈페이지 : 레이

 
최근 출시된 레이 그래비티란 모델은 사이드 그늘막 타프, 전후측면 커튼, 프로젝터 스크린, 조수석테이블등
차박에 필요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서
 
차박전용으로 사용할 차량으로 선택해도 좋습니다.
 
 
 
 
 
 

2) 현대 팰리세이드

 
레이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SUV가 차박에 적합한 편입니다. 
펠리세이드는 대형SUV중 하나로 2, 3열시트를 평평하게 눕힐 수 있어 평탄화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트를 접고 매트만 깔면 평탄화 작업 완료. 바로 누워서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SUV 중에서도 큰부류에 속하는 차입니다.
가족차량으로 적합하면서 가족이 차박을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현대 공식블로그 : 팰리세이드

 
차랑 내부 공간이 옆과 위로 큰편이라 넓은 공간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아
혼자보단 가족, 연인이 함께하면 좋을 차종입니다. 4인가족이 누워도 될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3) 쉐보레 트래버스

 
트래버스는 준대형 SUV 급으로 넓은 실내를 자랑하고
2열과 3열시트를 모두 접어서 평탄화 작업이 가능합니다.
 
평탄화작업을 하면 성인이 여유롭게 다리 뻗고 누울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고
적재공간도 많아서 캠핑에 제격이라는 평가입니다.

쉐보레홈페이지 : 트레버스

 
또한, 무거운 트레일러나 카라반 견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티비앤 예능인 바퀴달린 집에서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던 차량이 쉐보레 트래버스 입니다.
 
차박에서 진화되는 단계가 트레일러와 카라반인데, 
캠핑마니아가 될것같이 느껴진다면 나중을 위해서 트래비스를 준비하면
별도 개조하지 않아도 트레일러 카라반을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최대 2.2톤까지)
 
캠핑에 빠져들면 점차 카라반과 캠핑카를 알아보게 됩니다.
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가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캠핑의 참맛 카라반과 캠핑카 미리 맛보기

 
 
 
 

평탄화 개조하면 차박하기 좋은 차량

 

평탄화 개조하면 매번 평탄화 작업없이 차박하기 좋은 차량도 있습니다.
 
 
1) 기아 카니발
 
기아 카니발은 차체가 길고 큰덕에 패밀리카와 차박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니발은 평탄화작업을 별도로 해주어야 합니다.
7인승 카니발을 레일작업을 하여 평탄화하면 시트 1,2 열을 앞으로 밀고 3열부터 눕혀서
190cm 초반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 아웃도어의 경우 별도 개조를 하지 않아도 2열을 밀고 3열을 눕혀서 평탄화하여

차박을 할 수 있는데,

성인남자가 다리를 쭉 뻗고 자기 애매한 길이가 나온다는 점. 그래서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야하지만,

아이나 키가 작은 여성은 발을 뻗고 누울 수 있는 정도의 길이가 나옵니다.

 

차박초보를 위한 배터리 방전 방지팁과 텐트종류 고르는법 확인하기

 

 
2) 르노 QM6
 
르노자동차의 QM6도 차박전용 매트를 판매하는 등 차박용 SUV로 알려지고도 했는데 
2열을 눞혀도 180도가 안되고 트렁크와 2열사이 공백. 튀어나온 단차가 있어서 
별도 평탄화 개조작업을 해야 합니다.
 
튀어나온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두꺼운 에어매트를 까는방법도 있는데, 너무 두꺼워서 윗공간을 잡아먹어서 좁게 사용하게 됩니다. 또 단점은 너무 두꺼운 매트때문에 앉아있을 수 없다는점.
그래도 별도 평탄화 작업을 하면 차박에 만족스러운 차량이 될 수 있습니다.
 
QM6 연관검색어로
디젤연료 냉각팬 이슈, 엔진이슈등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차량은 실제로 몰아봐야하고 뽑기운도 갈린다는 것.
 
그러나 르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있는 모델이라는 점. 그 이유는 가성비 좋고 연비가 높다는 점.
뽑기잘못으로 이슈되는 문제는 르노에 신고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등 여러부문을 미리 감안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