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등을 거치지 않고 우리나라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하리라 예상되는 카눈 태풍
2023년 6호 카논 태풍은 또한 16일이라는 장기간 계속되는 태풍으로 기록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1977년이후 태풍경로를 기록한 이래로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하는 경로는 최초라고 합니다.
2017년 노루 태풍, 1986년 웨인 태풍 1972년 리타 태풍이 19일간 유지되어
우리나라 태풍기간 공동1위들입니다.
15일간 유지했던 1972년 테스보다 하루 긴 16일을 유지할것이라 보고 있는 이번 카논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우리나라에 직격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태풍 카논 현재 위치 확인
아래는 태풍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윈디(Windy) 라는 사이트 입니다.
바람의 영어인 wind + Y를 합친 이름 윈디는 애칭처럼 보여 친근감이 드네요.
윈디사이트는 직관적으로 태풍이 어디있다는 것을 지도로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윈디 사이트에서 에서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갔거나, 영향력이 약해졌다는 것이 확인되면
태풍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윈디사이트와 우리나라 뉴스정보를 보고 태풍이 지나갔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
아래 태풍대비법을 확인해보세요
카눈 태풍 대비법
1) 산, 바다, 계곡, 하천, 방파제에서 여행 물놀이 금지
폭우와 강풍, 물범람과 파도에 취약한 위치 입니다.
또한, 산사태, 지면붕괴위험도 있어서 태풍이 지나가기 전까지 이곳에서 있으시면 안됩니다.
2) 낮은 주택지역은 물차는 것에 대비
예기치 않은 강한 폭우가 계속되면 지대가 낮은 곳은 물때문에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정부지침에 따르면
집안내에 무릎까지 물이 차면 수압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으니
발목부근까지 차오르면 집안내 전원을 차단하고 (감전방지)
핸드폰 조명등으로 길을 밝혀서 문을 열고
안전하게 외부로 빠져나와서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물이 아직 많이 차지 않았네라고 생각하다간 늦습니다.
집안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위험신호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을 놓쳐서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면 성인 혼자 문을 열기 힘드므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여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
3) 바람에 대비
강풍에 날아갈 물건이나 지붕위 물건들을 치웁니다.
창문이 평소 바람에 약했다면 창틀에 테이프를 붙여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바람때문에 창문이 떨어지면 유리가 깨져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4) 외출자제
태풍이 부는날엔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외출해야 할경우에는 강풍에 피해를 입을만한 곳.
바닥에 세워놓은 간판이나 물건은 바람에 날려 사람을 덮칠 수 있습니다.
맨홀, 하수구 구멍도 위험하기 때문에 밟고 지나가지 않습니다.
5) 식수와 비상용품 준비
태풍의 위험이 클것이라 예상되는 지역은 혹시모를 전기차단 식수차단에 대비하여
물과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태풍때문에 전기렌지같은 화력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을 대비하여
열을 가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량도 좋습니다.
간단한 응급약이 있으면 좋고, 손전등은 미리 찾아서 정전을 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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