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가고 싶은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호텔맡기기 팁

반려견과 반려묘인들은 여행하는 것이 항상 고민거리 입니다.
 
국내여행같은 경우 차 타는 것만 거부감 없다면 함께 갈 수 있는데,
물론, 국내라도 긴시간 여행가는것은 쉽지 않죠.
 
 
[반려견과 국내여행시 참고하면 도움될만 한 글]
 

▶애견인 여행을 시작해보자. 반려견 차에 안전하게 잘 태우는 법
▶차에타면 반려견이 헥헥대는 이유는 멀미때문? 강아지 멀미증상 완화법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모음. 휴게소 이용 주의사항

 
 
반려인이 해외여행을 떠나긴 쉽지 않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항공사 기준과 여행지 국가의 기준이 다르고 각 상황별로 점검하고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방법으론 아는 지인에게 맡기는 것인데, 아는 지인에게 맡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 경우 호텔과 펫시터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호텔에 맡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기전 알아두면 좋을 팁

 
지인찬스가 없으면 맡길곳은 호텔이 차선입니다. 아이들 성향에 차이는 있지만 호텔에 맡기는 건,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1) 익숙한 것을 가까이 하라

 
반려견, 반려묘역시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호텔에 맡길때 챙겨주면 좋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던것, 
사용하던것이 호텔에 있으면 낯설음이 적을 것이고, 새로운 환경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의 경우 아무리 좋은 호텔의 시설이라고 해도 새로운 환경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챙겨줘야 합니다.
보호자의 옷을 챙겨주면 체취때문에 안심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은 충분히 챙겨주세요.
 
 
 

2) 시설을 확인하라

 

 
사전방문이나 문의 후기를 보고 시설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이 미끄러운지, 
물그릇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개인공간이 있는지,
놀이시간, 프로그램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지(!!!중요)
 
마지막으로 위생상태와 운영한느 사장님의 태도가 어떤지를 꼼꼼히 본다면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크한 사항을 사장님과 조율하여 관리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다른 고양이를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도 있어서 혼자서 지낼만한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혼자서 있더라도 캣타워, 숨을공간 같은 놀거리가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3) 사료, 간식, 주의사항 전달

 
식사시간, 정량을 적어서 호텔에 전달하셔야 합니다.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사료먹는 환경, 화장실 이용빈도같은 것을 적어도 좋습니다.
아픈곳이나 금지해야할 간식 같은 곳이 있다면
모두 놓치지 않고 리스트형식으로 작성해서 전달하세요
 
간식은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집에서 먹이던것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픽업은 공항에서 할 수 있다

 
비행시간이 애매해서 호텔영업시간이 안맞는 경우. 공항에서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애견호텔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애견호텔 입장이 안된다면,
공항픽업에서 픽업시간을 확인하고 요청하여 맡기면
 
애견호텔이 가서 맡기지 않고 공항에서 맡기고 여행을 바로 편리하게 떠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니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도착할때도 공항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귀국하자마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