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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전기차 기대작 아이오닉 6 가격과 보조금. 역대급 디자인 공개의 스펙과 주행거리 정보(순위)

by 관심남 2022. 6. 23.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통의 자동차회사에서 경쟁력있고 디자인이 멋진 차들을 점차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2022년 출시될 전기차 중 기대감 순위 1위는 현대의 아이오닉 6입니다.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면서 기대감을 점차 높이고 있고 출시일이 22년 9월경 예상되어 있어
사전예약,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현대 아이오닉6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아이오닉 브랜드. 인기 이유


테슬라가 전기차 선구자가 되면서 그간 자동차업계의 나름 선구자 역할을 하던 현대에선 전기차분야의 후발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와중에 야심차게 내놓은 전기차가 아이오닉5 였습니다.

아이오닉5는 어떻게 보면 우주선같기도 한 투박한 디자인같지만 미래지향적으로 신기한 느낌으로 다가 왔고
도로에서 아이오닉 5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 저차.. 하면서 점차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퍼뜨려왔습니다.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갖게되었으며 인기는 당연하게 따라오게 되었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아이오닉 6라는 것이 알려지고
투박한 맛이 매력인 5의 디자인보다 좀더 세련되고 유선형의 차체를 가지고 나올 예정으로 밝혀졌고
중형세단 급이기에 소나타가 중단되면서 현대의 중형차 분야의 주력제품이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받고 있습니다.



2. 아이오닉 6 디자인. 선택할 만한 차량인가?


아이오닉 6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어론 스트림라이너(Streamliner )라고 표현하는데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둥근모서리와 매끈한 마감으로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것이 디자인의 핵심요소입니다.

테슬라도 그렇고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 디자인의 특징이 유선형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것 아시는지요?

전기차 디자인들이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려는 것은 바로 배터리때문이었습니다.

전기차의 배터리의 용량은 곧 움직일 수 있는 힘인데 용량이 커질 수록 무게가 늘어나고 주행거리가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휘발유등 내연기관차는 적은 연료로도 강하게 먼거리까지 이동할수 있지만 아직 전기차배터리 기술력이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지 못했기에 효율화를 위해 공기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진것입니다.

그러나 주행거리를 위해 택한 유선형 디자인이 전기차의 아이덴티티처럼 되어가고 있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트렌트처럼 인식이 되고,
사람들에게 뇌이징(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점차 되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는 아직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뇌이징이 되었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어 인기를 끌 수 있는 기간이 한참 남았기에

현대 아이오닉 6도 출시가 되면 디자인의 강점이 상당히 오래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렌드라는 것은 소수에서 다수로 넘어갈때 폭발력을 발휘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게되었을때부터 쇠퇴하는 현상때문에 그렇습니다.


3.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6/29일 아이오닉 6 실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현대차에서 공개한 사진 입니다.

 

얼마전 디자인 예상글을 썼던 프로페시, 포르쉐 파나메라, 투스카니, 뉴비틀의 느낌들 조금씩 있긴 하지만

 

아이오닉 6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멋지게 차를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예상디자인의 아이오닉 6의 앞면 얼굴은 투박하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 출시된 디자인을 보니 헤드라이트가 마치 고양이눈 처럼 앙큼한 모습으로 나왔고 유선형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떨어져서 전기차와 스포츠카의 느낌이 공존하는 것을 잘 표현했단 생각입니다.

 

 

 

<이전 예상 글>

 



아이오닉6? 응 투스카니 디자인.. 잘나와도 뉴비틀 이란 혹평이 있으나 최근 알려진 이미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포르쉐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나왔던 차량 디자인같은 아이오닉 5~7


파나메라모델은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끈 모델이고 (파나메라 전세계 매출순위 4위국 한국)

성능을 떠나 디자인 자제만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고 물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6는 전체차량의 유선형구조가 파나메라를 기본으로 만든것처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앞면의 높이, 꺾어지는 각도, 내려떨어지는 곡선, 헤드라이트등. 자세히보면 상당히 다른 디자인이기에

정확히 똑같진 않을 것 같다.. 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차량 뒷면의 패스트백처럼 떨어지는 모습, 날렵한 이미지를 위한 것때문에 비슷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의 아이덴티티는 앞면의 구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보다 자세한 느낌은 출시가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 후면이 매끄럽게 내려가는 패스트백 디자인. 스포츠성을 강조할때 많이 사용.

패스트백디자인 K5
패스트백과 해치백을 동시에 가진 스팅어


몸매는 똑같아도 얼굴이 다르면 사람의 느낌이 전혀 다르듯이 확정된 전체를 봐야,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식 SNS 와 아이오닉 캠페인페이지에서 6월 23일부터 부분별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계신분들은 자주 방문해서 정보를 접하시고,

그것이 아니라면

6월말에 완전한 차량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차량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7월 14일에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정식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글 끝>

 

4. 아이오닉 6 예상가격,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 지원금액


정식 출시가격은 아직 발표가 안되었고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은 6000만원 이하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이 6000만원 정도가격이니 그보단 낮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아이오닉 5의 가격선이 최대 5천만원 초반까지 범위가 있으니

5천만원초반~6천만원이하 라고 폭넓게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을 추측하는 것과 함께 전기차보조금과 시너지가 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량가격이 5500만원 이하라면 보조금을 100% 받을 수도 있기에 아이오닉 6의 예상가격은 더욱 매력이 넘칩니다.

아이오닉 6의 스포츠세단 스타일 차량 가격이 6000만원 이하인 차량이 없기에
전기차보조금도 지원받으며 멋진 디자인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상당한 강점을 지닐거라는 예측입니다.

전기차보조금은 아래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국고보조금

차량가액 전기차 보조금
5500만원 이하 최대 700만원
5500만원초과~ 8500만원 이하 최대 350만원
8500만원 초과 없음



2) 지자체 보조금

시도 전기자동차
(단위 : 만원, 승용차기준)
서울 200
부산 350
대구 400
인천 360
광주 400
대전 500
울산 350
세종 200
경기도 300~500
강원도 440
충청북도 700
충청남도 700~800
전라북도 800
전라남도 620~950
경상북도 600~1,100
경상남도 600~800
제주 400



5. 아이오닉 6 스펙, 주행거리 정보.


배터리 용량은 77.4kwh 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1회 완충 주행거리 최소 482km이상,

효율에 따라 최대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대략 400km라고 볼수 있으니 완충하면 서울에서 부산 한번 갈정도라고 단순계산을 할 순 있지만,
실제운전시 주행거리는 상당히 다를수 있기에 참고용입니다. 전기차기능 중 막히는 구간에선 충전이 되는 것도있기에 주행거리 효율은 운전습관과 기타 다른 요소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는 단순 전기차 주행거리만 비교한 표입니다. 아이오닉 6는 주행거리만 보면 표 상위 10위권에 들 것이기에 주행거리도 상당히 매력이 있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아이오닉 6는 국내내수용과 수출용의 배터리 용량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전작인 5 중 일부 버전이 수출용, 내수용 배터리 차이난다는 이슈로 인해 한차례 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 주행거리 정보 상위 20위

순위 브랜드 차종 주행거리(km)
1 루시드모터스 루디스에어 836
2 테슬라 모델S 651
3 테슬라 모델3 576
4 벤츠 EQS 563
5 테슬라 모델X 560
6 테슬라 모델Y 531
7 기아 EV6 498
8 현대 아이오닉5 487
9 BMW i4 484
10 폭스바겐 ID.4 450
11 폴스타 폴스타2 434
12 쉐보레 볼트EV 416
13 현대 코나 일렉트릭 415
14 포드 머스탱 마하-E 397
14 쉐보레 볼트EUV 397
15 아우디 Q4-e-tron 387
16 기아 니로 EV 384
17 닛산 리프 239
18 미니 미니쿠퍼 SE 183
19 마쯔다 mx-30 160


아이오닉 6는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E-GMP란 쉽게말해 일종의 플랫폼, 규격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의 약자이며 이 모듈은 안정성을 인정받았고

느린 전기충전속도를 보완해주는 것을 실현시켜 줍니다. 대략 18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이 E-GMP의 큰 장점입니다.

6. 마치며


디자인과 배터리의 강점, 그리고 가격경쟁력, 흔치 않은 전기차 세단 등.

아이오닉 6가 기대작 1위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끈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론 정말 매력적인 차임엔 틀림이 없지만, 출시가 되고 난 이후 평가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출시전 기대감, 사전예약의 심리적만족감등 앞으로 더 기대감은 남아있습니다.

1차 기대감 해소는 7월14일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9월이 정식 출시예정일이고 몇달남지 않았습니다. 지연없이 출시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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