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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by 관심남 2023. 7. 19.

반려인의 인구는 우리나라 30%나 된다고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신경써야할것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한 요인으로, 아이들의 병원비가 은근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처럼 보험적용이 안되서 병원비로 큰돈이 나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행시 우리나라 자치단체에선
병원비가 부담되서 치료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병원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진행하는 반려견 병원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의료비 지원

 

 

1) 경기도 반려견 병원비 지원

 

  • 지원대상 : 1인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1인가구 제외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함)
  • 지원비용 : 마리당 최대 20만원. 자부담 4만원 포함
  • 지원항목 : (의료) 백신, 중성화, 기본검진, 치료비, 수술비등 (돌봄) 반려동물 돌봄위탁 (장례) 장묘서비스
  • 반려견 동물등록 필수
  • 신청방법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

 
1인가구는 소득제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구의 외로움 감소를 돕고 삶의 만족도를 위한 정책이니,
적극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리당 최대 20만원 자부담 4만원이란 것은 16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말입니다. 



 
20만원을 병원등에서 먼저 지출하고 영수증을 챙겨서 신청 접수 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부담(자기부담) 제외하고
16만원을 현금으로 돌려 받습니다.
 
20만원이 넘는 비용은 자기가 부담하면 됩니다.
 
 

경기도민 반려견 병원비 지원알아보기>>

 
 
 

2) 서울시 동물 병원지원

 

  •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능
  • 반려동물 : 개, 고양이
  • 지원항목 : (필수진료)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사상충예방, (선택진료) 중성화, 치료비등
  • 지원비용 : 필수진료 30만원(자부담 1회 5천원), 선택진료 20만원 (자부담 없음)
  •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1년에 1번 신청가능
  • 반려견 동물 필수
  • 신청방법 :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방문하여 신청

 
신청시 준비물은 아래 서울시민 반려견 변원비 지원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동네 동물 병원은 서울에 굉장히 많아서 신청이 쉽습니다.
 
우리동네동물병원도 아래 사이트에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서울시민 반려견 병원비 지원 정책 알아보기

 
 
 
반려견 동물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므로, 사전에 동물등록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장형 등록 비용이 4만원~8만원등이 되는데, 
 
서울시민은 1만원에 동물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시민만 내장형등록비 1만원에

 
 
 
 

3) 청주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 지원대상 : 취약계층(수급차, 차상위계층)
  • 지원내용 및 금액 : 반려동물 진료비, 등록비등 최대 20만원 지원 (자부담 20%)
  • 지원한도 가구당 최대 2마리
  • 마리당 1년에 1회 지원

 
 

청주시 반려견 지원사업 확인하기

 
 
 

각 지역에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내역을 확인하라

 
대전, 대구, 충북등에서도 반려견 병원비 지원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내용은 주거지 행정센타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 주거지관할에선 시행하고 있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뉴스와 인터넷에서 조회가 되지 않고 현재 시행중일 수도 있어서 받고싶으신 분이라면
행정센타(주민센터)에 전화한번 걸어보세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점차 예산을 늘리고 있는 정책으로, 시행하는 지역이 매년 점점 늘어나고 있고,
현재는 소득기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경기도 처럼, 1인가구는 소득제한없이 받을 수 있는 곳이 생길수 있고,
더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서 반려견을 키운다면 관심을 가져볼만 한 정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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