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리볼빙 사용시 신용도 영향과 단점. 리볼빙 100% 사용. 거절조건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들 수 있는 리볼빙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볼빙 권총을 아시나요?
 
총알을 넣고 탄창이 돌아가면서 발사되는 총처럼.
카드결제금액을 미뤄서 낼 수 있습니다.

 
리볼빙은 카드결제대금이 부담될 경우에 일부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규카드를 만들때 리볼빙을 들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하는등.
카드사에선 리볼빙을 권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리볼빙..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것일까요??
 
 

 

 

리볼빙 사용후 신용도 변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리볼빙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습니다.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결제대금중 일부를 리볼빙으로 이월했어도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다만, 리볼빙은 갚아야할 돈이 미뤄진것이라 상환능력에 의구심이 드는 요소이기 때문에,
신용도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을 신용평가사에서 하고 있긴 합니다.
 
단기간에 사용한 리볼빙을 갚는 것은 신용도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수개월 동안 갚아야할 돈을 계속 미룬다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신용평가항목에 없지만, 언제라도 항목에 추가될 수 있어서.
 
리볼빙을 사용하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리볼빙이 사용이 끼치는 불이익

 

마이너스통장 일반대출 차이. 마통 사용안하면 수수료발생?? 알아보기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더라도 리볼빙을 사용하면 손해보는 것은 바로 수수료 입니다.
 
연 이율 최저 6%에서 최대 20%후반까지 다양한 수수료율이 있는데,
일반 개인들이 사용하는 수수료는 10%중후반, 신용도가 낮은 분들은 20%를 넘게 됩니다.
 
연이율 15%는 엄청난 고금리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 신용도가 낮아 20%이상 떼어가는 경우엔 5년이 지나지 않아도 원금의 두배가 됩니다.
 
리볼빙을 사용하는 것은 사용수수료율이 너무 높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갚아야 합니다.
 
카드 결제대금이 부족하여 신용도하락을 피하더라도 높은 수수료율에 자금사정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신용도가 약간 하락하더라도, 마이너스 통장이나 일반 대출을 받아서 급한 불을 끄는 것이 
더 좋습니다. 
 
리볼빙으로 사용한 금액은 사람 심리상 카드결제대금이 줄어든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와서
상품 특성상 갚기가 어렵고 수수료도 높습니다.
일반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은 리볼빙보다 상대적으로 갚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을때 신용점수가 약간 떨어졌어도, 갚기만 하면 바로 회복합니다.
이자는 고금리시대라도 6%를 넘기 쉽지 않습니다.
 
리볼빙수수료보다 3~4배는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볼빙 100% 결제의 의미

 
카드를 신규로 만들면 포인트를 받기위해 가입해야 하는 리볼빙서비스. 
 
결제비율을 100% 해놓으면 됩니다. 
 
결제비율 100%로 해놓으면 카드대금이 빠져나가는 계좌에 돈이 충분하면 대금 전체가 빠져나가고
모자라면 계좌잔액을 모두 빠져나가고 남은 금액만 이월 됩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이 카드대금인데, 돈이 부족하여 계좌에 80만원만 있다고 하면,
80만원은 전부 빠져나가고, 20만원은 수수료와 함께 다음달에 청구 됩니다.
 
그래서 리볼빙 100%로 해놓고 계좌에 카드결제대금 이상으로 넣어놓으면 됩니다.
 
그런다음 카드사에서 리볼빙서비스를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지나면 해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리볼빙 50% 결제로 약정을 해 놓으면
카드결제대금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하였을때, 계좌에 100만원이 있어도
50만원만 빠져나가고 50만원은 다음달에 수수료와 함께 청구됩니다.
 
 
 

카드리볼빙 이럴때 이용하라. 거절조건포함

 
카드리볼빙은 정말 수수료가 높다는 것을 인지하였다면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어쩔 수 없는 때는 한두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연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연체되면 신용정보사에 그 정보가 올라가고 모든 금융회사에 공유가 되어
경제활동이 어려워 집니다.
 
카드대금을 연체한 이후 빠르게 상황이 악화되어 3달이 되면 가압류등이 들어가고 신용불량자로 됩니다.
 
그것보다 차라리 높은 수수료를 주고서라도 리볼빙은 이용해 볼만 합니다.
 
카드대금을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마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했을수 있고,
일반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카드리볼빙은 신용도가 너무 안좋지 않은 이상 왠만한 금융기관 승인보다 쉽게 날수 있습니다.
 
리볼빙으로 급한불을 끄고, 카드 사용대금을 현저하게 낮추어서 계속 갚아나가야 합니다.
 
 
 
다만,
이미 대출이 너무 많거나
신용점수가 너무 낮거나
신용카드 연체이력이 있거나
 
하면 리볼빙서비스 거절을 당해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