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중년 싱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이 늦어진 미혼의 중년과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중년 모두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연애는 인간의 본능으로 많은 중년들이 괜찮은 이성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중년의 연애는 젊었을때 보다 소극적이게 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중년연애를 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잊고 지냈던 것들입니다. 그러나 행동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이성을 만날때 가장 효과 좋은 것은 보여지는 것.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것은 외모입니다. 외모를 가꾸기만 해도 이성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기존 알던 사람도 외모가 바뀌면 없던 호감이 생기기도 하는 마법같은 방법을 실천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젋었을땐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젊음으로 부터 오는 싱그러움과 건강함이 있었지만,
중년의 외모는 관리하지 않으면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기 마련입니다.
1) 외모부터 관리하면 연애운이 따라온다.
중년이 되면 살이찌거나 빠지고, 피부도 까칠해 지게 됩니다. 머리도 히끗히끗해지고요.
남자의 경우 머리가 빠졌거나 빠지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젊었을 적과 다르게 중년의 외모는 관리를 해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와 머리스타일을 가꾸는 것이 좋은데,
선크림을 바르고 얼굴 팩같은 것도 하면 얼굴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관리되지 않은 피부엔 검버섯이 빠르게 내려앉아, 이성의 매력을 떨어뜨립니다.
남자의 경우 대머리거나 머리숱이 없다면 가발을 쓰거나 흑채를 뿌리고,
흰머리가 많다면 한달~두달에 염색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 꾸며본 적도 없고, 시간도 없고 익숙하지 않아' 라고 하지 말고,
외모관리를 시작해서 깔끔함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면
호감을 받게되고, 좋은 이미지가 생겨 보다 많은 연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깔끔한 옷차림
중년 남성분들 특히,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등산복을 즐겨입고, 늘어난 티셔츠나 몸에 맞지 않게 크거나 작은 옷을 입고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외모의 완성은 옷차림입니다.
1번에서 설명한 깨끗한 피부와 머리스타일과 함께 옷차림을 깔끔하게 한다면,
이성으로서의 매력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처음만나는 이성에게 특히 깔끔한 인상과 옷스타일은 호감도를 높여주고,
오래만났던 사이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옷으로 스타일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없던 호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타일 변화가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혼자 변화하려면 시간이 많이 들고 시행착오 비용으로 전문가 비용보다 더 들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엔 옷차림을 남자보다 신경 쓰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여성분들은 특히 더 옷차림에 신경써야 합니다.
젊을적 입었던 옷처럼 화려하거나 짧은 치마는 입기 어렵더라도,
여성성을 보여주는 원피스, 캐주얼드레스 같은 옷이 중년남성에게 어필하기 좋습니다.
2. 연애하고 싶은 마음가짐과 환경을 만들어라.
중년 이성을 많이 만날 기회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은 오랜 시간 굳어진 생활패턴 때문에 그럴 경우가 많습니다.
아는 사람만 만나고 매일 가던곳만 가게되면 기회가 없기 마련 입니다.
그리고 중년의 연애가 두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1) 생활패턴을 바꾸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고 느낀다면, 지금 하는 생활패턴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을 출근해서 집으로 돌아온다음 저녁을 먹고 TV를 보다가 잠에 드는 행동을 평일에 반복하고,
주말에 아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당연히 이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주말에 만나는 어떤 사람이 좋은분을 데려오겠지, 소개도 해줄수 있겠지라고
막연히 생각을 하겠지만, 그것을 기다리다간 몇년이 흘러갈지 모릅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려면 새로운 장소와 모임에 가야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패턴에서 한부분을 줄이고, 새로운 모임에 참석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매일 저녁 맛있는 음식과 술한잔을 낙으로 삼았다면,
하루정도는 살사댄스같은 춤을 배우러 가는 것입니다.
그 춤을 추는 모임에 내가 바라던 이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생각을 바꾸자.
자식, 주변의 눈치를 보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더라도 연애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중년의 연애에 대해 시선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애를 하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중년의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자식을 출가 시키고 난 이후 혼자 지내는 노후의 삶은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부모가 쓸쓸하고 외로운 것 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바라는 자식들이 많을 겁니다.
처음엔 거부하는 자식이 있더라도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연애라고 생각하고 남의 눈치를 보면서 연애를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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