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일반쓰레기일까? 가전 쓰레기 일까?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나

 
한집에 최소 컴퓨터 한대는 기본. 컴퓨터가 몇대씩 있는 집이 있고
 
노트북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요즘엔
 
고장나거나 신제품으로 교체하게 되면 버리는 것도 일이 됩니다.
 
 
 
키보드, 마우스처럼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팔기 애매한 소모품들,
그리고 고장난 모니터.
 
가전제품으로 신고하여 버려야 하는지, 가전제품 수거를 부를수 있는지,
아니면 일반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는지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우스 버리는 법

 
마우스는 가전으로 버리거나 일반 쓰레기 둘다 버릴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는 못 버립니다.
마우스안에 전선, 기판등이 있어서 플라스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마우스는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되고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순환거버넌스) 이용하면 공짜로 수거해 갑니다.
 
단, 소형가전제품은 5개 이상 배출해야 수거해가기에
다른 단일 수거 가전제품과 함께 버리거나
 
마우스를 5개 모아서 버리면 됩니다.
 

순환 거버넌스 바로 가기>>

 
 
 

키보드 버리는 법

 
키보드 역시 마우스와 동일합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가전제품으로 버려야 합니다.
가전으로 버리려면 폐기물스티커를 붙이면 되는데 비용이 듭니다.

키보드는 크기가 커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애매할 수 있습니다.

역시 키보드도 소형가전에 해당되어 5개이상이 되면 무상수거 요청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일반 가전과 함께 버리는 방법이나
 
마우스, 키보드를 모아서 5개 이상이 되었을때 무상수거 요청해도 됩니다.
 
무상수거하는 사이트는 위에서 알려드린 순환거버넌스 입니다.
 
일반가전 한개도 수거해가는 품목은 순환거버넌스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버리는 법

 
모니터는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없습니다.
 
가전제품으로 버려야 합니다.
 
가전제품이기에 비용을 들여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후 버리거나
무상수거 요청하여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는 단일 수거품목처럼 보이지만 소형품목에 해당됩니다.
 
5개가 되어야 무상수거 요청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등 5개를 모아서 무상수거 신청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또는 다른 소형가전(작은 스피커, 토스트기, 헤어드라이어등)을
 
5개 모아서 버려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 고장이 아니라 사용할 수 있다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파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