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치료 정말 효과 있을까? 적외선 물리치료 원리와 효능

 
병원에가면 적외선치료라는 것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리치료, 이비인후과 안과등 치료받은 부위에 빨간 빛이 나는 기구를 쏘게하여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받은 사람들의 느낌으론 따뜻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치료가 되었는지 확실하게 이야기 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자외선 치료는 계속 받아야 하기때문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듭니다.
그런데 비용과 시간이 들어 몇번 받고 말아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적외선 치료 효과에 대해 의심했을 겁니다.

 
적외선치료를 하고 있는 병원들이 정말 많은데, 이 병원들이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병원 수익을 올리기 위해 피그말리온 효과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을 치료라고 하는 것일까요?

적외선이 어떻게 치료하는지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적외선의 특징

적외선치료효과 전에 적외선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양빛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파장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이 짧고 가시광선은 중간 적외선은 파장이 깁니다.
 
적외선 파장이 길다는 것은 파동이 길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동을 바다에서 치는 파도로 바꾸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파도가 천천히 치면 파동이 긴것이고
파도가 빠르게 치면 파동이 짧은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바다에서 파도가 빠르게 오는 것보다 천천히 길게 오는 것이 오히려 물 아래로 빠지기 쉽습니다.

적외선은 파장이 길기 때문에 천천히 치는 파도처럼 물질에 전달이 잘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태양의 열에너지를 가장 많이 전달해주는 태양빛이 바로 적외선입니다.
(빛은 파장이 짧으면 반사. 파장이 길면 흡수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30도 온도에서 햇빛을 계속 받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이유가
적외선이 몸에 흡수되어 열을 지속해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적외선 치료 원리

 
온찜질과 냉찜질 효과를 아시나요? 상처가 난 직후, 염증이 발생한 후엔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냉찜질을 하여 혈액순환을 느리게 만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부상입은 부위가 회복되려면 새로운 조직이 나와야 하기에 혈액순환이 필요하여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적외선 치료는 온찜질과 비슷하지만 더 좋은 방법입니다.
 
적외선이 파장이 길어 열전달이 잘되는 특성을 이용합니다.

우리 몸에 따뜻함을 충분히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증가시켜서
염증을 치료하고 새로운 조직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몸의 세포는 혈액순환이 되어야 더 잘 생성이 됩니다.
혈액에는 피외에도 각종 영양성분, 재생에 필요한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외선 치료를 하는 이유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고 치료를 하는 것은 온전히 약제와 수술의 힘으로만 경과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보조적인 역할이고 우리 몸의 놀라운 치유과정을 통해 회복되는 것입니다.
 
적외선 또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고, 치유는 우리몸에서 이루어 집니다.

 
적외선을 쐬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을 공급받은 조직들이 
상처나고 부상입은 부위에 새로운 세포를 생성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적외선치료가 아픈부위를 낫게하는 만병치료가 아니라
우리몸의 치유능력을 올려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조적인 수단이지만,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단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린 적외선치료를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눈이 염증으로 퉁퉁 부었을때, 온찜질을 하면 붓기가 빨리 빠지는 것.
발목을 삐끗했을 때 온찜질을 해서 통증을 빨리 없앴던 경험을 해봤다면
적외선의 치료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온찜질은 피부겉면을 데우는 것이고 적외선은 피부속까지 열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효과는 온찜질보다 적외선치료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