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하고 돌아오면 어쩜 그렇게 반갑게 맞아주는지.
질리지 않는 우리 반려견의 마중.
하루동안 있었던 피로를 싹 씻어냅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무사히 돌아와서 기쁘고 다행이고 사랑스럽고
이제부터 함께 놀수 있다는 것에 기뻐서 그렇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 하는 것인데요
이처럼 사랑스러운 우리 반려견들의 행동에는 애정표현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인에게 하는 애정표현들에 대해 해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반려견의 애정표현 해석
1) 주인과 눈을 맞춘다
강아지가 주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눈을 맞추는 것은 깊이 신뢰하고 애정한다는 표현입니다.
강아지에게 눈을 쳐다보는 것은 의사표현중 하나로
공격성을 드러낼때도 눈을 쳐다보고, 자기보다 서열이 높은 상대라고 인식하고 피하는 경우엔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공격성을 드러낼때는 날카로운 눈. 서열때문에 눈을 내리 깔때는 약간 비굴한 표정을 볼 수 있지만
주인을 지긋이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보셨다면
그것은 강아지가 주인과 친근감을 느끼고 있고 애정이 넘친다는 표현입니다.
이때 신비하게 강아지와 주인에게서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란 것이 분비되어 신체와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주인의 행동을 따라한다
반려견을 잘 관찰하면 주인의 표정을 따라할때가 있습니다.
주인이 웃으면 반려견이 얼굴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입을 벌리고 입꼬리를 올려서
마치 사람이 웃는것같은 표정을 만들어 보일때가 있습니다.
사람사이도 친밀한 관계에 있는 경우 표정과 말투가 비슷해지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상대방과 친밀한 관계에 있고 주인을 존중하고 믿기때문에 보이는 표정들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하품을 하는데
퇴근한 주인이 피곤하여 하품을 할때 반려견이 따라한다면
보호자와 공감을 하려는 행동입니다.
3) 얼굴 주의를 핥는다
아기강아지와 엄마강아지는 애정표현과 사랑한다는 것을 여러방법으로 표현하는데
그중 하나가 엄마강아지가 아기 강아지를 핥는 행동이 있습니다.
엄마강아지는 핥아줌으로써 아기 강아지의 몸을 닦아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우리 반려견이 주인의 얼굴을 핥는다면
어릴때 엄마로부터 받았던 행복한 사랑의 기억이 떠올라서 행동을 따라하는 겁니다.
주인의 얼굴을 핥으면서 엄마강아지가 주었던 사랑처럼
좋아하고 신뢰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4) 함께 잔다
강아지는 무리생활을 하는 사회적동물입니다.
함께 잔다는 것은 같은 무리라는 것과 보호를 위해서 입니다.
잠을자는 시간엔 공격으로부터 약한 순간이기 때문에
함께 자면서 주인을 보호하기도 하고,
주인이 보호해줄것이라 믿고 신뢰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주인과 함께자면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인이 없을때 낮잠을 잘때도 주인냄새가 밴 빨래, 소파같은 곳을 찾아서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반려생활.
언제나 주인을 사랑하고 표현하고 있지만, 표현이 적은 강아지도 있을 수 있으니
서운해하기보다 좀더 관심을 가져서, 애정표현을 캐취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더 관심과 사랑으로 반려생활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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