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혜택을 얻게된 우리.
많은 혜택과 함께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를 접하고 있게 되었는데, 매일 많은 정보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 2010년중후반에는 지난 30년간의 데이터보다 3년내 생산될 데이타가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2020년을 넘어서 최근에는 지난 2년동안 생성된 데이터의 양이
인류역사 전체기간동안 축적된 양보다 더 많다고 할정도로 엄청난 정보가 매일 생성이 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또, 매일 점점 더 많이 생산되고 있어서
일주일전에 봤던 어떤 글 정보를
다시 찾으려면 한참 시간이 걸리거나 못찾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너무 많은 정보 홍수에 저항감이 생긴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정보의 시대는 일찍이 지나간지 오래 입니다.
이같은 현실에 어떤 사람은 디지털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SNS에 올라오는 이웃의글. 댓글, 내사진에 대한 댓글알람.
넘쳐나는 이메일. 회사에서 새로 도입한 자동화분석 프로그램의 매일같은 알람.
자동프로그램에 답해줘야 하는 한숨.
슈퍼앱이 유행을 타서, 대기업어플을 깔면 쇼핑부터 문화, 숙박, 홈쇼핑까지 안하는게 없고
거래은행이 여러개라 각 은행어플을 깔았더니,
어플마다 오는 환율정보, 좋은 상품추천, 환전혜택, 포인트 혜택..
애플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가 뭐이렇게 많은지. 살려주세요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잠시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알람을 꺼라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똥찬 나의 비서.
스마트폰 알람부터 꺼주세요.
스마트폰에서 알려주는 알람은 내가 해야할일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론 강박이 생기게 되고, 어떤 일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계좌이체를 하려고 스마트폰을 잡았는데, 무수하게 온 SNS 메신저, 고급정보,
주식, 코인 알람.
알람온것다보고 나니 몇십분이 훌쩍 지나갔고, 계좌이체하는걸 깜빡했던 경험.
한번은 있으실 겁니다.
해야할 일을 스마트폰에 밀려서 못했던 것같은 단점도 있지만 알람의 가장 큰 단점은
일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 뜨립니다.
우리 뇌는 한번에 한가지만 해야하는 특성이 있어서 스마트폰알람을 보면서 다른일에 열중하지 못합니다.
일을하다가 스마트폰을 확인하면 확인을 끝내고 다시 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으로 일하면서 스마트폰을 하면 양쪽의 효율이 30%도 안나와서 합계 60%의 효율을 못뽑아내게 됩니다.
일의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분들은 핸드폰의 알람을 모두 끄고
정해진 시간동안 일하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타임워치같은 것을 사용해서 1시간동안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열중해 보겠다라고 생각하고
실행하면, 놀라운 성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정리하자
사이트가입 몇군데밖에 안헀는데 이메일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쇼핑, 가입, 할인폭탄, 지금아니면 못산다는 이메일 천지에, 회사에서 오는 이메일도 너무 많고,
카페나 각종 교육단체, 뉴스. 나도 모르는 내가 지나간 흔적들인지,
사이트 가입할때 교모하게 뉴스, 홍보메일 보낸다고 써놓은 약관때문인지
정리하다보면 쌓이는 스트레스..
뭐하러 매일 정리하십니까.
최근 한달동안 안본 메일은 과감하게 스팸으로 걸어버리세요.
쇼핑, 광고, 홍보는 모조리 차단하세요.
언젠간 가야할 등산, 자전거 카페.
진짜 갈때 메일을 받으시고 지금 활동하고 있지 않은 모임은 차단하세요.
정말 필요한 이메일만 받을 수 있게 정리하는 겁니다.
디지털 강박증을 벗어나자
각종 사진, 파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저장하고 정리하지 못하고 지우지도 못하는것을 디지털강박증이라고 하더군요.
핸드폰과 노트북에 가득 쌓아놓은 자료들.
시간내서 파일을 오래된 순부터 정리한 다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몇년후에 보면, 이런게 있었어? 라고 느껴지는 자료들 천지 입니다.
이 글 처음에 적었던내용, 최근 2년동안 쌓인 데이타가 인류가 쌓은 데이타보다 많다.
수개월만 지나도 더 좋은 데이타가 나옵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에 살게 되었어요.
강박을 끊고 과감히 지우시거나 저장자체를 하지 마세요.
필요한 자료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것도 무료로요.
대신 꼭 저장해야 할것들은 있습니다.
가족과 찍은 사진, 아이 어렸을때 사진. 부모님과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절대 지우지 말아야죠.
지우지말고 구글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같은 곳에 백업하세요.
구글이나 애플이 데이타를 날리는 일보다
내 집에 있는 노트북이 망가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구글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는 백업이 되어서 저장한 서버가 폭발해도 바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정 걱정이 되면 백업을 하나 더하면 됩니다. 비용이 좀 더 들겠지만,
한달 몇천원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저장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건,
축복받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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