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운전은 숙련자도 초보가 되어야한다. 장마철 안전운전 방법

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날 운전은 자칫하다간 큰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워서 제동이 안되기 때문에 접촉사고가 나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비가 심하게 내리면 시야가 어두워지고 내리는 빗물때문에 앞유리 시야가 제한되어
판단이 느려질수도 있습니다.
 
장마철에 사고가 나면 큰 부상을 입을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장마철엔 초보운전자, 베테랑 할거 없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앞에 모두 평등합니다. 특히, 비오는날과 눈오는날은 운전을 경계하면서 해야 합니다.
 

 

빗길 자동차 사고 위험요인 

 

1) 도로 노면표시 안보임

 
비가 많이 내리거나, 먹구름과 비로 어두운 날씨가 되면 도로의 노면에 있는 표시가 잘 안보입니다.
 
빗길운전은 도로노면 표시를 잘못보고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수막현상

 
비오는날 운전하다보면 내리는 비 또는 고인 물로 인해서 타이어와 도로사이에 물로 막이 생겨서 물 위에 붕 뜬상태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브레이크가 들지 않고, 핸들을 꺾어도 방향전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제동거리

 
비오는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길어집니다. 빗길 운전시 약 시속 100km 이상 달리고 있을때 제동거리가 50%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 
 
 

4) 방향제어

 
방향을 바꾸려 할때 심하게 틀어지거나 차량이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방향을 바꾸려는데 말을 듣지 않고 직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현상은 비때문에 타이어가 바닥에 접지하는 것이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또는 타이어 마모가 심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마철 안전운행 방법

 

 

1) 빗길감속운행 수칙 준수

 
빗길에는 안전운행 수칙이 있습니다. 규정속도 보다 20% 감속운전. 차간거리 50% 추가 확보.
폭우시 50%감속운행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야간운전은 사고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이때는 더욱 조심하고 속도를 충분히 낮춰서 운전해야 합니다.
 
 

2) 전조등, 비상등 켜기

 
비오는때는 전조등을 항상 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한낮이라고 해도 비가오면 때론 시야가 짧아지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조등을 키게되면 사고확률이 17%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면 비상등을 키고 다니는 것이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좋습니다.
폭우가 내리면 시야가 짧아져서 몇미터 앞에있는 차량도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비상등을 켜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게 되면 사고위험이 줄어듭니다.
 

 

3) 과속운전 금물

 
과속운전은 도로가 젖지 않을때도 위험합니다. 큰 사고는 과속운전때문에 거의 발생합니다.
 
비오는날 과속운전은 더욱 위험합니다. 비때문에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시야가 확보가 안되어
 
사고날 위험이 굉장히 높아지고 사고가 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장마처럼 비가 많이 올때는 과속뿐만 아니라 추월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추월하다가 수막현상이나 방향제어가 안되어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비오는날은 사고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가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속도를 줄이고 추월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인만 빨리 가자고 과속하고 추월하다가 다른사람까지 함께 큰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