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놓고왔어요? 해결방법등. 인천공항을 자주갔던 분도 몰랐던 숨겨진 공항이용 팁.

해외여행 회복률이 코로나 이전의 절반이상으로 회복되면서 각종 TV프로그램, 유튜브, 인스타그램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소식을 듣고 직접가서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현상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천공항의 숨겨진 이용꿀팁을 알면 더욱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외를 자주 가던 분도 몰랐을 인천공항 쾌적하게 이용하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여권을 놓고 왔어요.

열심히 챙긴 여행캐리어와 가방.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여권을 찾아보는데 도통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집에 다시 가서 여권을 가져오기엔 너무 멀어서 비행기 시간을 놓칠 것 같아요... 라는 분들을 위한 긴급서비스

인천공항 서비스!

여권 긴급발급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내에 여권을 긴급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여권을 받지않는 나라가 있을 수 있으니 출국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나라만 사용할 수 있는 팁이에요!

◆ 준비물 :

여권용사진, 신분증, 항공권티켓, 여권발급비용 (5만3천원)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제 1여객터미널 3층 일반지역
F 체크인 카운터 후면 부근
G 체크인 카운터 후면부근

제 2여객터미널 2층
중앙 정부종합행정센터 비즈니스센터 내

◆ 긴급여권 발급 장소 :

- 제1여객터미널
업무시간 : 평일 09:00-18:00 (토,일 근무, 법정공휴일은 휴무)
전화번호 : 032-740-2777~8, 팩스 : 032-740-2775
위치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G체크인카운터 근처

- 제2여객터미널
업무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32-740-2782~3, 팩스 : 032-740-2784
위치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내

2. 매번 공항 이용시간이 촉박해요

인천공항에서 면세쇼핑을 즐기고 식사도 하면서 여유있게 출국하길 바라지만, 막상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새벽출발하거나, 퇴근후 출발하거나, 시간을 촉박하게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럴때는 자동출입국 심사를 이용하는 겁니다

자동출입국 심사는 만 19세 이상이면 사전등록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만 7세이상~18시 이하는 사전등록을 해야한다는 점

이점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에선 이용하지 못하거나, 여행갈때 알고도 귀국해서 잊고지내다 막상 출국일에 이용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는 점.

미리 신청하여 등록을 하면 가족 모두 발빠르게 자동출입국 심사를 통과 할 수 있습니다.

공항이 붐비는 날에 자동출입국 심사를 이용하면 30분~1시간 정도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어요

◆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H체크인카운터 맞은 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서비스센터

 

3. 기내반입금지 물품 실수로 압수당했어요

액체류, 셀카봉을 기내반입물품으로 넣었다가 압수되거나,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어서 압수되는 경우. 흔한 일입니다. 신경써서 챙긴다고 해도 한번 실수해서 압수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행가서 사용하려고 새로산 셀카봉 압수.. 생각만해도 속상하죠.

압수당하면 물건 버린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신 분들 많으시죠?
여행갈때 가져가진 못해도, 나중에 되찾을 수 있는것 모르신 분들은 아래 방법으로 잊지말고 물건 찾아가세요.

보안검색대 옆 접수대에 보면 보관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보관증 작성하고 접수하면 집으로 택배를 보내거나, 귀국할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귀국할때는 인천공항 출국장 대합실 3층 영업소에서 보관하고 있으니 꼭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