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이것만 알면 결과가 달라진다.

사람은 살면서 무수히 많은 목표를 설정하지만 원하는 대로 달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목표를 세울 때 몇 가지만 바꾸면 달성 확률이 올라가고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꾸준히 하는 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그럴까요? 작심삼일. 목표 중도포기는 일상이고 100의 목표를 세우면 달성하게 되는 건 50도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이나 방송, 인터넷에 목표달성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고 부러운 마음이 들고 나는 저렇게 못하겠지란 생각이 들며 그들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똑같은 사람이고 우리가 싫어하는 것을 그들도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남들이 잘 알지못하는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생각의 전환으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Key) : 습관을 만드는 방법

목표는 장기 중기 단기로 정해야 하고,
비전을 크게 가지고 장기간의 전략을 짜 놓고 단기간의 전술을 구상해야 한다..라고 항간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법은 미국의 유명하고 성공한 사업가들의 전략이고 그들의 말을 따른다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대한 성공을 이룬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참을성이 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굉장히 진취적이고 저돌적이기 때문에 그들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 하기란

어렵습니다.

참을성과 인내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는 일반적인 사람에게 맞는 전략으로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을 전환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의욕이 넘쳐도 실패하는 이유

5년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냐 마느냐는
매일매일 하는 결정과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5년이 되었을때 성공할지 말지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하면 되지만 막연하고 뭘 해야 할지,
실행해도 금방 포기하기 쉽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패하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A군 실패의 예]

영어 못하는 대학 신입생 “A군”이
5년 후 글로벌 기업 구글에 취직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구글 입사자격이 업무 가능한 영어 수준이라면
5년간 꾸준히 연습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이 유창한 수준이 될 때까지 해야 할 절대적인 공부량이 있다는 것은 알고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도 알지만

막상 열의에 가득 차서 시작해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신입생 A군도 처음엔 주말 없이 공부에 매달려서 그 좋아하는 축구도 안 보고 공부를 합니다.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면 작심삼일로 끝나지만 A군은 의지가 강한 편입니다.

몇달을 열심히 공부로 달렸고 테스트를 치렀는데 원하는 만큼 성적이 안 나와서 실망하게 됩니다.


잠시 슬럼프가 와서 몇주를 놀면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머리를 댕~ 하고 맞은 것처럼 각성해서

다시 정신차리고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이전만큼 열의가 안 생기고 영어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 결국 일주일 만에 때려치우고, 글로벌 기업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는 자기 위안을 하며 포기해 버립니다.

실패한 이유를 여러 가지 들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달성할 수 없을 목표를 설정한 것이 문제입니다.

열의에 가득 차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열정적으로 행동한 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서 중도 포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5년 동안 매일 동일하게 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인간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기 힘듭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이상을 계속 지속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2) 토끼보다 거북이가 낫다

장기 레이스의 결승점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끼가 처음에 스퍼트를 내면서 있는 힘껏 빠르게 치고 달려갔어도
결승점까지 달리기엔 토끼의 정신적 체력이 모자랐고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가 느려지다가 결국엔 퍼져 버려서(나태해져서) 낮잠을 자게 되고
결국 느린 것 같은 거북이가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게 됩니다. 거북이는 자신의 코앞의 거리,
자신이 갈 수 있는 만큼 차근차근 일정한 속도로 기어갔고. 꾸준하게 레이스를 해서 결승점에 먼저 다 달았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쏟아부어 빨리 결과를 이끌어 내려하면 정신적으로 지치기 쉽습니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달성하기 위해 차례로 밟아가는 순서가 있고 단계가 많아서,
한 계단 한 계단, 한발 한발 밟고 가야 하는데,

토끼의 탄력 있는 다리를 이용해서(의욕과다) 두 계단, 세 계단을 밟으면서 올라가려 하다 보면 의욕이 꺾이는 시점부터 나태해지고, 슬럼프도 겪게 되고

결승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반면에 거북이는 느릴지라도 자신이 갈 수 있는 만큼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전진해서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토끼가 아니라 거북이가 되어야 합니다.

3) 할 수 있는 만큼 행동하라

결국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할 수 있는 만큼만 행동하는 것이
핵심(Key)입니다.


몇 년 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면, 1년 후, 6개월 후, 한 달 후
1주일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1주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일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매일 하는 일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루틴화, 습관으로 만들려면
할 수 있는 양을 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양이란 것은 체력과 정신력 모두 해당됩니다.
자신의 역량 이상을 매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고 습관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처음엔 작은 단위만 성공하는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할 수 있는 역량을 늘려줍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려고 운동 시작을 했지만
하루 운동 30분 넘어가면 녹초가 돼서 집에만 가면 곯아떨어졌는데

2주가 지나니 할 만 해졌고.. 꾸준히 하다 보니
한 달 후 재미를 붙여서 운동방법도 좋아지고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게 됩니다.

6개월 후엔 30분이 모자라고 1시간씩 운동을 하게 되고
1년 후엔 점점 욕심이 나서 두 시간씩 운동하게 됩니다.

할 수 있는 역량이 늘어나게 되신 겁니다.

결국 습관을 만드는 것은 매일 할 수 있는 양만큼 지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할 수 있는 양과 범위가 늘어나 있을 겁니다.

2.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습관이 된다고 했지만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지 않으면 방향이 어긋나고,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잡는 방법으로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세부목표는 장기 목표를 쪼개는 것입니다.

6개월 후 여름 수영장에서 복근을 자랑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봅시다.

보통의 사람 혼자서는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이렇게 목표를 세웁니다.

"한달후엔 5키로 감량해야지"
"세달후엔 10키로 감량해야지"


이것으론 6개월 후 복근은 커녕 4개월 동안 열심히 빼다가 포기하고 요요과 와서 살이 더 찔지 모릅니다.


PT처럼 다른 사람의 트레이닝을 받았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목표 설정의 힌트가 있습니다.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유산소 20분	유산소 20분	유산소 20분, 속도 증가	유산소 20분, 속도 유지
웨이트 20분	웨이트 30분	웨이트 30분, 무게증가	웨이트 40분, 무게유지
칼로리 2000	칼로리 1900	칼로리 1800	칼로리 1700

위 표는 주차별 어떻게 진행할 것이냐를 간단하게 기재한 것입니다.

주차별로 갈수록 운동시간, 강도가 늘어나고 섭취 칼로리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1주차를 일단위로 쪼개면 첫날은 스트레칭, 운동방법숙지, 둘째날은 유산소와 낮은 무게의 웨이트
첫날 식사는 먹던 음식에서 점차 건강식으로 바꾸는 과정을 거칠 겁니다.


혼자서 살을 빼려는 사람은 매일의 운동과 먹는 것을 계획해서 실행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런데 PT처럼 다른 사람을 통해 살을 빼면 힘들지만 시키는 것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두 가지 방법의 차이는

매일 할 수 있는 목표가 있냐 없냐이고,

그것으로 인해 살을 뺄 수 있다, 없다로 갈리게 됩니다.



PT와 개인이 운동하는 것의 중요한 차이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관대함입니다.

PT는 보통 시간이 짧은 시간에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빠르게 뺀 다음 유지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라
개인의 의지보다 타이트한 목표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PT가 끝나면 다시 살이 찌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개인이 목표를 세우는 경우엔, 너무 나태한 것이 문제입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행동하긴 하지만 강도가 약해서
최종목표, 6개월 후 복근을 만들긴 힘듭니다.



그래서 목표와 지속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은

 

 

매일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3. 성과의 힘 : 꾸준함의 비결

매일 루틴 하게 하는 것은 감흥이 별로 없습니다.

너무 쉽게 하는 것은 시간표대로 지키고 하더라도 감흥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목표를 세울 때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삼아야 하고,
그것에서 재미를 찾아야 합니다.

성과를 이루었을 때의 기분을 상상해보세요.

자신이 충만해지고 뿌듯한 기분 말이죠.

그 기분을 자주 느낄 수 있게 매일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빠져들지 생각도 못했던 게임에 재미를 느끼셨던 적이 있나요?



처음 게임을 접하면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고, 상황이 낯설어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상대편과 경쟁을 하는 게임이라면

내 실력은 너무 초라하고 상대편은 날아다녀서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친구가 열심히 하기에 자기도 해보려고 자주 접속하고

반복하다 보니 조작법이 익숙해지고, 지형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상대편을 헤드샷으로 맞추고

게임 내 승리 기여도 1등도 해봅니다.


처음엔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헤드샷이라는 성과

기여도 1위라는 성과에 고무되어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점차 게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력이 커지면서

나중엔 고수의 반열에 자기도 모르게 올랐던 경험.


고수의 오르게 한 것은 바로 성과의 힘입니다.

단계적 목표에 성과라는 요소를 부여하면

일반 Key가 마스터 Key로 변화됩니다.


게임마스터가 되기 위한 예시론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한 가지 더, 영어 공부하는 과정으로 들어 보겠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복학생 K모씨.
그의 꿈은 글로벌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공부 계획을 세웁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기 위해 스피킹을 만시간이상(…)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99.9% 달성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계산해 봅니다.
일주일 10시간 공부한다 치면 1000주일이 걸립니다.
약 19년이 됩니다.
취업 준비하다 중년이 될 노릇입니다. 주간 공부시간을 15시간으로 늘립니다. 그래도 12년 이상.. 택도 없습니다. 15시간 이상 목표를 잡으면 99.9% 달성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접습니다..?? 아닙니다 좀 더 세밀하게 조율합니다.
사실 더 자세히 알아보니 일만시간의 공부는 마스터가 되는 수준이고 입사하고 업무 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3000시간 정도면 될 거라고 판단합니다.
일주일에 15시간 공부하면 4년이 안돼서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학기가 3년이니 1년 정도는 휴학으로 보내면 졸업에 맞춰 영어능력을 충분히 올릴 것 같습니다.
일주일 15시간이면 하루에 두시간~두 시간 반정도 됩니다.

매일 두시간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정했습니다.

미드를 보고 따라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해서 미드를 보고 출연자의 행동과 말투를 따라 해 봅니다. 1시간.
미드에서 나온 영어 표현을 달달 외웁니다. 1시간.
처음 시작할 땐 열의에 가득 차서 몇 주간 충실하게 2시간씩 공부합니다.

처음엔 영어가 좀 잘 들리고 가끔 한국말하다 자기도 모르게 영어가 먼저 나와서 기분 좋게 공부를 계속합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나고 나서 한 모임에서
외국인을 만났는데 영어로 제대로 대화를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합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한 거 같은데 실력은 하나도 늘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성과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좌절로 며칠을 그냥 보내고.. 마음잡고 공부해야지.. 그런데 이전처럼 열심히 못하겠어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공부량을 좀 줄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집중해서 하자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친구도 만나야 하고 취미생활도 해야 해서 매일 공부할 상황이 안되니까. 라며 자기 위안으로 한 시간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 시간씩 공부하다 보니 진도가 안 나가고 졸업할 때까지 영어 달성을 못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K모씨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아봅니다.
1시간 공부를 하지만 두 시간 할 때처럼 효율이 나려면 예전처럼 하면 안 될 것 같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공부방법을 바꿔 봅니다.

두 시간 동안 혼자 미드보고 따라 하고 영어문장 달달 외웠던 건 혼자 공부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영어권 외국인과 화상채팅을 해서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해 냅니다.
공부 한 시간을 매일 하진 못하지만 이틀에 한번 화상채팅 한 시간, 미드 30분, 문장 외우기 30분을 하며 이틀에 두 시간 목표를 꾸역꾸역 달성합니다.

처음 외국인과 대화할 때 인사만 하고 어디 사냐 나이가 몇 살이냐 취미가 뭐냐라고 취조만 하다 보니 외국인들과 오래 대화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질문할 리스트를 만들어 달달 외웁니다.
자신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할 것 같아 답도 적어서 외워 봅니다.


다음번 화상채팅에 사용해 봤는데 실전은 역시 어렵습니다. 떠듬떠듬 거리며 어설프게 영어로 말해서 창피한데
오히려 친절히 내 말을 기다려 줍니다. 자신감이 붙어서 외우지 않은 말도 해보는데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받습니다.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번엔 더 많은 표현을 준비합니다.

어느샌가 외국인과 대화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처음엔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는 대화가 주로 이루어졌다면
외우고 대화했던 영어 표현을 한국말을 거치지 않고 대화하게 됩니다.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면서 대화했을 땐, 느리고 다음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실수도 많이 했지만

여러 표현을 외우고 대화에 써먹었던 표현들은

한국말에서 영어로 바뀌는 느낌이 아닌 뇌에서 바로 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 외국인이 질문하는 답도 뇌에서 바로 나옵니다. 한국말을 거치지 않으니 속도가 빠르고 유연한 것 같습니다.
점점 자신감이 붙으면서 여러 표현을 조합하는 응용도 합니다. 대화할 수 있는 문장이 점차 늘어납니다. 문장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부시간이 늘어납니다.

한 시간 공부하던 것이 두 시간 세 시간으로 늘어나고
심지어 휴일에도 외국인과 모임을 가지고 실전 대화를 해봅니다.

공부를 넘어 일상 그리고 놀이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엄청나게 늘어난 영어실력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


3년이 넘은 어느 날 그토록 취업을 원하던 구글에 지원을 하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불합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지 않고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매일 행동하고 습관으로 만들어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내는 법을 알아냈으니까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달려가게 한 원동력은
작은 성과 들입니다.

최종 목표 달성으로 인한 성과보다 중요한 건 가는 길에 만나는 크고 작은 성과들입니다.

4. 세부목표, 성과와 함께 갖춰야 할 것.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세부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렸고

세부목표는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추가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포함된 세부목표 실행해 나갈 때 이것을 함께 한다면 날개를 달아주는 요소가 있습니다.

1) 실행력을 높여주는 마법. 뇌는 부정문을 모른다.

세부목표를 잘 세웠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목표만 세우고 행동하지 않으면 당연히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실행력이 부족한 것 같은 분은
자기 암시를 계속 생각과 말로 반복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암시는 부정문으로 하면 안 됩니다.

“나는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암시는 피해야 합니다.

"나는 그것을 할수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인간의 뇌는 단순해서 부정의 표현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 말을 처음 듣는 분은 어떤 말인지 감이 잘 안 오시죠.



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유튜브 영상 캡쳐로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사이먼 사이넥 :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뇌의 간단한 예로 많이 경험하신 것이 있습니다.


외출을 하기 전,

"오늘 저녁에 비 온다고 하니 우산 안 가져 가면 안 된다."

"중요한 서류 가져가는 것을 까먹으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꼭 물건을 놓고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우산을 가져가자. 오늘 저녁 비가 올 거니까."

"서류를 가져가자. 중요한 서류니까."


뇌에 명령을 내리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세요.

"치킨을 먹으면 안 돼." >>> "닭가슴살을 먹자."
"운동을 쉬면 안 돼." >>> "운동을 가자."


자격증 공부, 영어 공부하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세요.

"오늘 공부량을 못 채우면 안 된다." >>> "이 부분이 오늘 해야 할 공부량이다."
"나는 자격증(원하는 점수) 취득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자격증(원하는 점수)을 취득한다."


스스로에게 암시를 지속해서 주면, 뇌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행동시킬 것이고
행동이 매일 쌓이게 되면 가속도가 붙으면서 환경이 바뀔 것입니다.

환경이 바뀌게 되면 그렇게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을 어떤 책에선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끌어당겨지려면 뇌에게 단순하게 지시를 내리시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그것이 암시입니다.


암시를 반복하여 훈련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쓴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지 않는 실천력을 높여주는 훈련방법 : 시크릿 책은 반쪽짜리다.

작심삼일을 반복하지 않는 실천력을 높여주는 훈련방법 : 시크릿 책은 반쪽짜리다.

2) 시간의 마법. 포기하지 않는 것.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것. 당연하지만 지키기 쉽지 않은 것.

포기하지 않아야 목표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무리한 목표였을 때
- 흥미를 못 느낄 때

둘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끝까지 달리기 어렵고,
둘 다 해당하면 당장 포기하고 싶어지는 이유입니다.


>> 무리한 목표를 수정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무리할 것 같은 목표는 바꾸지 말고
세부목표를 수정하세요. 할 수 있는 만큼으로요.

매일, 일주일에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목표를 설정해서 계속 실천하다 보면,

소제목에 쓰여있는 시간의 마법이란 단어가 당신에게도 나타납니다.

무리라고 생각했던 목표에 가까이 가있음을 발견하실 겁니다.


>> 흥미를 못 느낀다면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은 너무 쉬운 일과를 보내서 성과가 없다거나
성취감을 나중으로 미뤄서 매일 하는 일과가 지루한 경우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작더라도 매일, 또는 일주일 간격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매일 영어스크립트 3페이지 일주일 동안 정리하자고 계획을 세웠다면,
그것을 달성했을 때,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해보는 겁니다.
"사고 싶었던 옷 사기." "공부하느라 못 봤던 넷플릭스 3시간 보기." 등 사소한 것들 말이죠.

가끔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작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소소한 선물을 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성취감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성취감은 흥미를 부르고, 성취감과 흥미가 실력을 키워주며,
실력이 커갈수록 가속도가 붙게 되고, 가속도가 붙는 것 자체에 성취감을 느끼게 되며

어느샌가 J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어떤 일을 하든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이보다 뛰어난 방법은 없다."

마이클조던의 명언 중 하나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데 집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