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동평균선이란. 5일선 20일선, 3일선 18일선 의미. 이동 평균선 이해와 해석

 
주식을 접하면 5일선 20일선 이동평균선에 대해 많이 듣게 됩니다.
 
본 글은 이동평균선에 대한 이해와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몇가지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이동평균선의 이해

1)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이란 말그대로 주식의 평균가격을 나타냅니다.
 
5일 이동평균선은 5일간의 주식가격 평균입니다.
 
1일~5일 주식가격이 (종가기준) 10,000원으로 계속 똑같았다면
이 주식의 5일 이동평균선은 10,000원입니다.
 
참고로 종가는 주식장이 종료하였을때 가격을 말합니다.
 
6,7일은 주말이라하고
이 주식이 8일~12일날 주식가격이 12,000원이었다고 하면
5일 이동평균선은 12,000원입니다.
 
1일~12일 5일 이동평균선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올라가게 됩니다. (10,000원 -> 12,000원)
 
10일 이동평균선은 10일간의 주식가격 평균
20일 이동평균선은 20일간의 주식가격 평균입니다.
 
 

2) 이동평균선이 내려가면

 
이동평균선은 위 아래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주식은 한 가격에 가만 있지 않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이동평균선도 평균가격이기 때문에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내려간다는 것은 최근 주식의 평균가격이 내려갔다는 말 입니다.
 
주식의 평균가격이 내려갔다는 말을 해석하면 매도가 많아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내려간다 = 매도가 많아졌다)
 
주식은 매수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매도가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3) 이동평균선이 올라가면
 
이동평균선이 올라간다는 것은 위 해석과 반대로
주식 평균가격이 올라갔고
매수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각도가 올라가는 종목은 상승중인 종목입니다.
 
 

일자별 이동평균선 의미

 

1) 5일선, 20일선

 
5일선과 10일선은 단기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추세란 것은 주식이 상승하느냐 하락하는냐를 말합니다.
상승추세는 말그대로 상승하고 있는 주식이고
하락추세는 말그대로 하락하고 있는 주식입니다.
 
물론, 옆으로 가격을 유지하는 주식도 있습니다.
 
5일선과 20일선의 방향이 올라간다는 것은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 단기간에 빠르게 오를때 5일선, 10일선, 20일선의 방향이 올라갑니다.
 
주식가격이 5~20일선 위에 있을때는 상승추세가 죽지 않았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일선 아래로 주식가격이 떨어지면 조정을 거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5일선은 일주일의 평균가격
20일선은 약 한달의 평균가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엔비디아 차트 이동평균선

 

2) 60일선

 
60일선은 약 3개월의 평균가격 입니다.
 
60일선은 수급선 생명선이라고 부릅니다.
 
수급은 매수와 매도를 말합니다.
 
5~20일선은 한달의 평균가격이기 때문에 기간이 짧아
주식의 수급을 파악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코스피 차트(그래프)를 보면 1개월동안은 악재와 호재에 급격한 변동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3개월의 차트를 보면 등락이 있으나 아래로 향하고 있는지 위로 향하고 있는지
방향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개월은 한 분기가 되면서 회사의 실적이 발표되기도 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파생상품인 선물 운용기간이 3개월. 기관과 외국인의 운용, 보고, 마감을 3개월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3개월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기간으로
 
주식 차트에서도 60일선(3개월 평균가격)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60일선 아래로 주식가격이 떨어지면 하락하는 추세로 보아
생명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 120일선

 
120일선은 약 6개월의 평균가격입니다.
 
6개월을 보면 시장의 전반적인 경기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반년 흐름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경기선이라고도 부릅니다.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는 이동평균선으로
 
120일선 아래에 주가가 내려간 종목은
다시 회복하려면 한참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4) 240일선

 
240일선은 1년의 평균가격입니다.
 
종목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추세는 보통 1년단위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의 경우엔 240일선의 영향을 덜 받지만
 
시가총액이 큰 종목. 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주식들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에코프로비엠)등은
 
240일선에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주식이란 것은 항상 오르지 않고 조정이란 것을 거치는데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은 1년의 조정(하락추세)을 거치고
 
재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는 도중에 조정을 거친다면
240일선에 왔을때가 매수하기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3일선, 18일선등은 신뢰할만할까

 
주식 차트를 분석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은
 
5일선, 20일선이 아닌 3일선 18일선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일선은 3일간의 이동평균선이고 18일선은 18일동안의 이동평균선입니다.
 
평균내는 수치가 다를뿐이지
 
3일선이라고 해서 더 좋은 차트 지표라곤 보기 어렵습니다.
 
240일선을 224일선으로 줄여서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평균선을 짧게 또는 길게 보는 것은
주식 수익률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동평균선은 평균일자를 어떻게 보든 후행지표기 때문에
딱 맞지 않고 예측은 대다수 틀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동평균선으로 할 수 있는 매매와
차트의 방향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이동평균선 매매법과 특징 해석하는 법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