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투자방법 3가지. 현금, 엔화예금, 타이거 일본엔선물 ETF 특징 및 주의사항

역사적으로 낮았던 엔화가치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금리인상, 긴축정책으로 엔화 가치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와중에 원화대비 9.2원을 기록했습니다.
 
천원으로 920엔을 꿀수 있는 환율로 800원대 중반보다 올라
엔화투자의 관심이 줄어들긴 했지만, 과거 최고환율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이기에 아직 투자 매력도는 남아 있습니다.
 
엔화투자의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엔화에 직접투자하느냐 간접투자하느냐 입니다.
 
직접투자는 엔화를 현금구매, 엔화통장예치 방법이 있고
간접투자는 ETF에 투자하는 법이 있습니다.
 
두가지 투자방법에 대한 설명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화 투자방법

1) 현금

 
엔화를 은행등을 통해 구매하여 실물로 현금을 받아 보관하는 방법 입니다.
 
외화는 살때와 팔때 환율이 다릅니다.
 
엔화를 9.0 환율로 샀다면 팔때는 8.7환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환율차이가 수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앱에서 환전하며 80~90% 우대수수료 적용받는 다면 차이가 줄어듭니다.
 
현금으로 환전할때는 환율차이에 대한 수수료가 비용이 됩니다.
 
 
주의사항으론, 환전 신청후 한달정도 기한내에 찾지 않으면
현재환율로 자동 원화 환전 됩니다.
 
은행앱마차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 은행은 앱에 보관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환전 시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엔화 예금

 
외화통장을 만들어 엔화를 넣는 방법 입니다.
 
일본 엔화는 금리가 너무 낮아 이자수익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의사항으론
원화를 엔화로, 또는 엔화를 원화로 환전할때 적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일본 금리인상 기대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엔화예금에 넣어놓으면 금리 혜택도 볼 수 있습니다.
 
엔화예금은 단기투자론 적합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으론 투자해볼만 합니다.
 
 

 

3) 엔화 ETF

 
ETF는 펀드인데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이 자유로운 상품입니다.
 
엔화의 가치가 반영되는 펀드(ETF)가 있습니다.
 
TIGER 일본엔 선물 (종목코드 292560) 이 엔화의 가치를 추종하는 ETF 입니다.
 
주식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여 주식거래를 하고 계신분이라면 투자가 쉽습니다.
 
ETF 투자시 주의사항으론 큰 금액을 사거나 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은 주식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거래하는 종목이라
사고 파는 것이 쉽지만
 
인기가 많지 않은 ETF는 사고 팔기가 어렵습니다.
 
중고거래에서도 사는사람 파는사람이 별로 없으면 거래가 잘 안되는 것처럼
 
엔화 ETF도 거래가 많지 않아 사고팔고가 마음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엔화의 가치가 점차 급등하게 되면 사람들이 몰릴 것이고 거래량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엔화 ETF로 수익을 냈으면 차익에 대한 15.4% 세금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