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스테플러와 스테플러심 버리는 법. 커터칼 폐기하는 방법.

 
사무용품을 사용하다보면 고장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사무용품을 쓰레기로 버리다보면 드는 궁금증이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을 버릴때 재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철로된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되는지, 캔 재활용으로 버려야하는지 입니다.
 
사무용품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플러 버리는 법

 
스테플러는 완전히 철로된 제품이라면 캔으로 분류하여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스테플러는 고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고무등 여러가지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캔으로 버리면 안됩니다.
 
부품을 분해하여 플라스틱, 고철로 분리할 수 있다면 각각에 맞게 재활용으로 버리면 되지만
스테플러심은 분해가 어려운 것이 문제 입니다.
 
애써서 분해하지 말고 스테플러 그대로 종량제봉투로 버리는게 가장 쉽습니다.
 

 
 

스테이플러 심 버리는 법

 
 
스테플러 심은 고철이라 캔류로 재활용 가능합니다.
 
스테플러 심을 모아서 투명색 비닐에 담아 캔 재활용에 버리시면 됩니다.
 
투명색 비닐로 담는 이유는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이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입니다.
 
스테플러심이 낱개, 소량일 경우엔
재활용 의미가 별로 없으니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문제가 없을까란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로 일반쓰레기는 1차 소각후에 대형 자석으로 선별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버렸던 스테플러 심이 걸러져서 재활용이 됩니다.
 
 
 
 
 
 

커터칼 버리는 법

 
얼핏 생각하면
커터칼의 날은 고철로 버리고, 손잡이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버려야 할것 같지만
커터칼을 신문지로 여러겹 쌓아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칼날을 재활용 고철(캔) 으로 버리게 되면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의 손이 다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량제 봉투에 신문지로 밀봉하지 않고 버리면
쓰레기봉투 수거하시는 분의 손이 다칠 수 있습니다.
 
커터칼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 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서
신문지로 밀봉하여 다치지 않게 해야하고
 
봉투에 큰 글씨로 "칼" 이라고 적어놓아야
수거하시는 분이 다치지 않게 조심히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커터칼도 위 스테플러 고철과 마찬가지로 1차 불로 태운 후에
자력선별기, 대형자석으로 수거하여 재활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