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시기.
날이 풀리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자꾸만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왜 그런것일까요?
자도자도 졸음이 오는 춘곤증! 을 타파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춘곤증이 생기는 원인
전날 잠을 많이 잤는데도 하루종일 졸음이 몰려오는 계절
점심먹고 졸리고, 수업듣다가 졸리고, 근무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대중교통에서 나도 모르게 잠들어 내리는 정거장도 놓쳐보고.
다른 계절과 다르게 봄만되면 왜이렇게 잠이 몰려오는 것일까요?
춘곤증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이 날씨에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냉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느려지는 것처럼
온도가 올라가면 우리몸의 순환이 빨라지고 신체장기 기능들의 활동량이 올라가면서
에너지 소모가 겨울보다 늘어납니다.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게되면 신체리듬이 무너지게 되고
적응하기 전까지 피로감을 느끼게 되어
자꾸 잠이 오는 것입니다.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몸을 적응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운동으로 몸을 빠르게 적응시키고, 영양보충을 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 잘하면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증가하여 계절이 바뀌면서 무너진 신체리듬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걷기운동도 좋고 달리기, 자전거타기도 좋습니다.
주 3회이상 30분정도 꾸준이 운동하면 몸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서
꾸벅꾸벅 조는 것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2) 영양보충
전보다 많은 활동을 시작하는 신체를 위해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 해줘야 합니다.
봄 제철음식만 잘 먹어도 영양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냉이, 달래 같은 나물 채소에 비타민 C등이 많고
현미, 보리, 콩등은 비타민B 가 많습니다.
3) 규칙적인 일과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을 유지해야 피곤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춘곤증때문에 낮잠이나 퇴근후 잠을 자게되면
결국 자야할 시간에 못자게 되어 새벽에 잠들 수 있고 모자란 수면이 다음날 피로를 더 가중시키게 됩니다.
낮잠을 오래자면 그날 저녁 수면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10~20분내로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잠을 자면 몸의 리듬이 깊은 수면으로 가기 때문에
정해진시간에 잠들어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 가중을 피하는 방법 입니다
...춘곤증은 신체에서 적응 하면 곧 증상이 사라집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짧으면 1주일내로. 길어도 보통 3주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만약, 3주가 넘어서 한달이상 춘곤증이 계속되는 것같아면
다른 이유일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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