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쥐가나서 깬 경험이 많으신분.
평소 쥐가 잘나는 분.
쥐가 한번 나면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픔을 느끼는 분.
마사지로 쥐가 나는 것이 해결되지 않는 분들은
쥐가나는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쥐가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 종아리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1) 혈류흐름
다리를 오랫동안 꼰 상태에서 풀게되면 쥐가났던 경험 한번 해보셨을 겁니다.
특정 부분을 압박하는 자세로 오래 앉아있게되면
혈류 흐름이 제한되어 근육이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부족하게되면 쥐가나는 것입니다.
혈류흐름으로 인해 쥐가나는 경우는 자세를 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 풀리게 됩니다.
2) 전해질 불균형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할때 발생합니다.
근육을 기능하게 만드는 물질중에 전해질이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같은 것이 전해질인데 이 성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됩니다.
수축된 근육으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고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에는 수분말고도 각종 미네랄성분인 전해질이 풍부하여
자주 마신다면
전해질 균형이 유지되어 근육이 수축되어 쥐가나는 경우가 줄어들게 됩니다.
3) 심한 운동
축구선수들이 경기를 뛰다가 다리에 쥐가나서 경기장밖에 나가 쥐를 푸는 모습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근육이 경직되어
쥐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과 연결된 것인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에 포함된 전해질이 빠져나가
근육 수축을 유발하고 쥐날 확률이 올라갑니다.
근육경직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론
운동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땀을 흘려서 쥐가나는 것은
운동중에도 물을 마셔서 전해질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하지정맥류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다리에 쥐가 잘 나시는 분은
평소 오래 서있거나 하는 것처럼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 때문에 근육이 경직되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심장에서 다리로 간 다음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래 서있으면 중력때문에 혈액이 올라가게 힘듭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게디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데
혈관에 압력이 증가해
피부 겉으로 돌출되어 보이게 되어 미관상 좋지 않게되고
결정적으로 혈류흐름이 원할하지 않게되면 다리게 쥐가 잘나고
심지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를 개선하기 위해선
오래 서있는 행동을 줄여야 합니다.
일적으로 오래 서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 다리를 풀어주어야 하고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힐을 신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으니
편안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도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충분한 휴식이면 대부분 증상이 좋아질 수 있지만
통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울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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