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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안마의자 렌탈과 구매 비교. 유리한 것은? 차이점과 장단점. 놓치지 말아야 할 것

by 관심남 2024. 1. 23.

 
안마의자를 구매할때 브랜드와 제품선택 제외하고 가장많이 고민하시는 것이
 
렌탈이냐 구매냐 라는 것 같습니다.
 
렌탈이 아니라 구매가 저렴한편이지만
안마의자 가격이 백만원단위로 크기 때문에
비용을 나눠서 낼 수 있는 렌탈도 인기있는 계약형태 입니다.
 
단순 매월 내는 부담을 줄이는것 말고도
렌탈은 장점과 단점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렌탈의 특징을 알려드리고
계약시 주의사항도 놓치지 않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마의자 렌탈의 특징과 장단점

1) 가격

 
렌탈은 36, 48, 60개월로 3~5년까지 비용을 나눠서 부담하기에
 
한번에 구매했을때보다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할부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금에 이자가 붙어서 책정되어 판매 되기 때문에
매월 가격은 부담이 적을지 언정
 
계약만기까지 납부했을때 원래가격보다 꽤 많은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상황이고
보통은 직접구매가 저렴하지만
 
간혹 프로모션기간엔 렌탈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무이자할부 또는 렌탈료를 저렴하게 책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전에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무상수리

 
무상수리 조건은 보통
직접구매하면 무상수리기간이 1년
렌탈을 이용하면 무상수리 기간이 렌탈기간 만료까지로 계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전이다보니 유상 수리비가 꽤 들기도 하여
무상수리 기간이 길면 좋습니다.
 
간혹 어떤 업체의 경우 무상수리기간을 2년이상 지원하는 경우도 있어서
구매할 때 협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상수리라고 하지만
 
에어백교체, 커버, 천 교체, 리모컨 교체등
소모품 교체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게약이 될 수 있어서
 
이점 또한 계약시 확인하시는 것이
 
추후 업체와 얼굴을 붉히지 않는 일입니다.
 
 
 

3) 무상점검과 무상수리 구분

 
수리와 점검은 다른부분입니다. 무상으로 점검하러 왔다가 안마기에 이상이 발견시
 
수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이때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무상점검 5년간 해드립니다라는 말에 덜컥 계약을 했다가
 
무상수리는 1년이라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업체와 말씨름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용어의 구분을 잘해야 합니다.
 
사실 무상점검은 이상유무체크
 
커버, 천소제 세척과 소독정도라서
의미있는 서비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효용은 적은 서비스고 집에 방문하는 것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4) 중도해지 여부와 위약금

 

 
렌탈 계약시 판매처에서 대부분 확인해주는 사항입니다.
 
렌탈을 사용하다가 안마의자가 질렸다던지, 필요가 없어졌다던지, 교체하려한다던지의 사유로
 
중도해지를 요청하였는데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기간까지 사용해야하는 조건때문에 중도해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고
 
위약금이 꽤 많이 발생할수도 있고
 
심지어 계약기간동안 중도해지가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계약할땐 판매처에서 들었더라도
몇개월만 지나면 잊혀져 가고 안마의자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는 계약서에 필요한 조건이며 가급적 의무사용기간이 짧고 위약금도 적거나 없어야 좋습니다.
 
 
 

5) 렌탈만료시 안마의자 소유 혜택

 
대부분의 렌탈계약은 장기로 이행하게 되면 만료시점에 소유권 이전.
 
즉, 온전히 안마의자를 소유하게 됩니다.
 
렌탈업체에서 안마의자를 가져가는 것이 마치 혜택인양 말하는 곳이 있는데
 
이것은 혜택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이용료 + 이자를 내면서 구매가격보다 비싸게 지불했으니 당연히
안마의자를 소유해야 합니다.
 
 
 

[안마의자 렌탈과 구매 비교]

 

구분렌탈구매
가격구매보다 비싸다할인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무상수리무상수리 기간이 구매보다 긴편보통 1년~2년의 무상수리 기간
교체 또는
처분하고
싶은 경우
중도해지 위약금발생할 수 있음.
중도해지비용이 큰편
사용하지 않으려면 판매하면 된다
중고장터, 또는 전문업체통해 판매가능

 
 
 
 
 

안마의자 렌탈 계약시 주의사항

1) 변심반품시 위약금 확인

 
설치하고 사용하다보면 구매를 후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렌탈로 계약하고 설치후 7~14일간 변심되었을때 위약금 없이 반품하는 조건이 좋습니다.
 
설치하고 하루 지나서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가 위약금으로 백만원단위로 청구받을 수 있습니다.
 
 

2) 중도해지가 되는지 여부

 
렌탈기간에 중도해지가 가능하기에 렌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중도해지가 안되면 렌탈이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계약조건에 따라 위약금, 의무사용기간이 있을 순 있어도
 
중도해지불가는 계약하지 말아야 할 조건입니다.
 
가급적 의무사용기간이 짧고 위약금이 낮은 것이 좋습니다.
 
 

3) 소모품도 무상수리인지

 
렌탈은 구매보다 비싼가격을 지불하기에 무상수리에 대한 혜택이 구매보다 좀 더 좋습니다.
 
무상수리기간도 길고 소모품도 무상으로 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판매처는 소모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계약시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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