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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집에서 키우기 좋은 텃밭 식물 추천. 텃밭에서 기른 식물 음식해먹기

by 관심남 2023. 10. 13.

 
상추를 키워서 고기에 싸먹고, 고추를 따서 고추장에 찍어먹는 맛이란,
허브를 키워 고기삶을때 넣기도하고,
 
마당이 있어야만 키울 수 있을 것 같던 식물들을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여럿 방송에서 접하셨을 겁니다.
 
집에서 채소를 키워서 음식할때 넣어먹는 꿈.
티비나 매체에서 보기만 하고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키우기 쉬운 실내 텃밭 식물과 키우는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텃밭 장소

 
텃밭장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파트베란다, 원룸방안등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고르면 됩니다.
 
다이소에 가서 텃밭세트를 구매해도 되고 네이버쇼핑에서 텃밭세트를 검색하면 많은 상품들이 나옵니다.
 
대부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텃밭들로, 흙이 집안내 떨어지는 일이 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지켜야할 것은 햇볕!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에 텃밭을 놓고 키우면 됩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날씨, 온도에 따라 적합한 식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야겠다는 마음과 실행력!
 
일단 텃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서 키우기 시작하면 수확은 어렵지 않습니다.
 
 

텃밭식물 추천

 

1) 상추

 
텃밭 초보자가 가장 키우기 좋은 식물이 상추 입니다. 상추는 농약없어도 되고 서늘한 날씨만 잘 맞춰주면 알아서 큽니다.
그리고 모종을 팔기 때문에 씨앗부터 키우지 않아도 되어, 초보자가 실패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상추가 자라기 좋은 시기는 봄과 가을입니다. 이 시기에 키우는 곳 온도가 15~25℃ 면 됩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잘 자라지 못하니 온도에 신경써주세요.
 
상추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고 듬뿍 주면 됩니다. 흙이 말랐다 싶을때 흠뻑 흠뻑 주세요
 
상추가 자라면 고기쌈을 먹거나 밥을 비벼먹거나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2) 청경채

 
역시 물을 잘 주기만 해도 잘 자라는 청경채를 두번째로 추천합니다. 청경채는 한겨울 한여름을 제외하고 온도만 잘 맞춰주면 잘 자랍니다. 15~20도정도가 청경채가 잘 자라는 온도로 서늘한날씨에 베란다에서 햇빛이 드는 곳에 키우면 됩니다.
 
통풍을 잘해줘야 진딧물이 생기지 않는 점을 주의하면서 물은 너무 건조하지 않게만 주면 됩니다.
 
그렇다고 매일 주는 것은 좋지 않고 흙이 말랐을때 주고, 다시 흙이 말랐을때 주고 하다보면 어느새 잎이 자라 수확할 수 있는 시기가 됩니다.
 
키우기 쉬운 청경채는 향이 있어 의외로 어디에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청경채 요리를 검색하면 중식청경채 볶음이 많이 나옵니다. 굴소스 넣고 레시피따라 볶으면 맛있는 볶음요리가 완성됩니다.
 
 

3) 쪽파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파. 그중에서 쪽파는 활용도가 아주 많습니다. 라면에 넣어먹거나 파전을 만들어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거나, 어머니가 주신 곰탕에 종종 썰어서 파향을 느끼며 먹거나
우리나라 음식 대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쪽파는 키우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재배도 빨라 결과를 빠르게 볼 수 있어서 좋은점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대파나 쪽파한단 사면 못먹고 냉동고를 차지하거나 버리기 일쑤인데 텃밭으로 키우면 버리는 일은 많이 없어집니다. 
 
쪽파는 제철이 9~12월로 길다시피 아주 더운 여름이 아니면 기를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 않을 날씨에 키우면 되고 텃밭에 쪽파를 심은 다음 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다보면
30일이 되지 않아 긴 쪽파를수확할 수 있습니다. 
 
뿌리채 뽑지말고 윗둥을 자르면 한번 더 쪽파를 수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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