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무실에 기르기 좋은 식물로 스투키를 추천하는 이유. 스투키 키울때 주의사항

 
집에 식물을 키워볼까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식물을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 스투키가 추천되곤 합니다.
 
스투키가 추천 되는 이유는 여러방면에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스투키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투키의 장점

 

1) 기르기 쉽다

 
식물키우기 그까이거 물만 주고 햇빛좀 쐬주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막상 식물키우기를 도전했다가 시들게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식물도 생물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특히 예민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기르기 힘든녀석이 있고,
 
추위를 잘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날이 추우면 금방 시드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 주면 안되고 적게줘도 안되고 잘 자라는 언제고,, 등등 신경쓰다간, 식물기르기 금방 포기합니다.
 
스투키를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기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자랍니다.
 
평일낮 직장으로 출근하여 낮시간 식물에게 충분한 햇빛을 쬐기 어려운 상황에 있고 
낮은 조명으로도 충분히 잘자라고
물주는 것을 한참 잊어도 잘자라는 스투키는 무던하면서 튼튼한 녀석입니다.
 
 

2) 인테리어 효과

 
위로 곧게 뻗은 잎이 매력적입니다.
위로 올라가려는 느낌이 드는 것이, 명예욕이 있거나, 높은 관직을 원하는 사람들의 열망을 투영할 수 있기도 하고
 
체력을 원하는 사람들이 강인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느끼는바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잎은 조잡하지 않고 깔끔하기 때문에 집안, 사무실 어디에 둬도 어색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는 스투키.
 
인테리어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3) 인정받은 공기정화 능력

 
미국 NASA에서 공기정화 식물 1위로 인정한 스투키는 미세먼지, 황사, 집먼지, 사무실먼지, 밀폐된공간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그리고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인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거, 정화하는 스투키는
다른식물과 다르게 밤에 정화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기공을 열어 공기정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침실에 놔둬도 좋고
아이들방에 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기르기 쉽고, 인테리어에도 좋고, 공기정화능력도 인정받은 스투키.
 
둔한녀석같지만 주의할점도 있는데,,
 
 

스투키 기를때 주의사항

 

1) 물을 너무 많이 주지마라

 
물을 자주 주지 말라는 것은 물을 많이 필요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투키는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죽습니다.
 
여름엔 한달에 한두번, 겨울엔 한번씩 물을 주면 되는데, 시기가 되었다고 물을 줄것이 아니라
 
아침에 손가락으로 흙을 눌러보거나 나무젓가락으로 눌러서 흙이 말랐을때 흠뻑 주면 됩니다.
 
 
 
 

2) 스투키는 추위를 탄다

 
스투키는 열대식물이라 추위를 타는 녀석입니다. 더위엔 강하고 추위엔 약합니다.
 
그래도 온도적응력이 높아 15~30도가 스투키가 잘 자라는 온도 입니다.
 
겨울에 베란다같은 추운곳에 키우면 죽을 수 있으니 거실, 사무실안에서 키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