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스포츠라는 말은 맞지 않게된지 오래!
MZ세대들이 즐기는 골프는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칠거 젊은나이에 하루라도 빨리 골프를 배우면 개이득.
30~40대를 지나 50대가 넘어가서 골프를 칠때 항상 내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골프를 접해보셔야 합니다.
골린이가 알면 좋을 골프규칙과 경기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경기 방식의 기본
골프는 구멍(홀)에 공을 넣는 게임으로,
기본규칙은 가장 적게 쳐서 홀에 공을 넣는 사람이 이기는 스포츠 입니다.
골프경기의 종류는 수십가지가 넘는데, 비공식으로 만들어내기에 따라 수백 수천가지까지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경기방식을 확장하는 것은 익숙해진 나중의 일이고
우선, 가장 정석적이고 흔한 규칙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골프경기방식은 크게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나눌 수 있고
다양한 골프방식은 두가지 큰 주류에서 변형되어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1)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18개의 홀을 돌면서 가장 적은 타수로 공을 넣은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18홀은 구멍의 개수를 말합니다. 18번 구멍에 넣어야 합니다.
메이저골프대회,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고
골프 예능, 방송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실력을 확실하게 가를 수 있어서 대회에 사용되고
실력차가 나는 사람이면 핸디캡을 줘서 게임할수도 있습니다.
여러인원이 참가해도 빠르게 경기결과를 볼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 18홀이 기본인 이유
스코틀랜드에서 골프를 칠때 추운몸을 녹이기 위해 위스키를 마시며 홀을 돌면서 쳤는데
홀을 돌때마다 한잔씩 마셨고, 18번째 그라운드에서 술이 떨어질때 골프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관행적으로 굳어져서 경기규칙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2) 매치플레이
매치플레이는 18홀을 돌면서 매 홀마다 누가이기는지 겨루는 것입니다. 18홀전체 타수가 아니라
매 홀마다 승부가 승패로 이뤄집니다.
보통 1 대 1 승부에 사용하는 경기방식으로, 매홀마다 승패를 가려서 승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변칙적인 방식으로 1대1이 아니라 여러명이서 경기를 하고 한홀에 가장 적게 친 사람이 우승하는 것을 카운트해서
18홀동안 가장 많이 우승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방식도 있고,
스킨스게임이라고 매홀마다 상금이 있어서 가장적게 친 사람이 상금을 가져가는 게임방식도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골프 타수 정리
홀인원. 이글, 파 이런말은 골프방송을 보셨다면 한번은 들어봤을 단어들입니다.
골프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들었어도 헷갈리는 용어들입니다.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은 골프타수를 그래도 알아야 자기 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기에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파부터 나누자
18홀은 모두 같은 코스길이가 아닙니다. 코스길이에 따라 몇번에 넣어야 하는 것을 정해 놨습니다.
파 3이면 세번만에
파 4면 네버만에
파 5면 다섯번만에 넣어야 합니다.
파쓰리, 파포, 파파이브 라고 읽습니다.
보통 골프장은
파3 홀이 4개.
파 4홀이 10개.
파 5홀이 4개로
4 + 10 + 4 = 18 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 18홀 타수 정의
18홀동안 골프타수는 72번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각홀마다 치는 숫자를 계산하면 72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파 3 x 4) + (파 4 x 10) + (파 5 x 4)
= 12 + 40 + 20 = 72
72가 규정타수이고 프로골퍼들이 72보다 아래로 칩니다. 아마추어골퍼들이 72이하로 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72보다 아래로 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아마추어 골퍼가 70타후반 ~ 80타초반이라면 굉장한 실력자 입니다.
3) 각홀 타수 정의
파3는 3번만에 넣으면 파 입니다.
파4는 역시 4번만에 넣으면 파 입니다.
파5는 몇번만에 넣으면 파이신지 아시겠죠? 5번만에 넣으면 파 입니다.
파를 기준으로 적게 쳤을때와 많이 쳤을때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타수명칭 | |||
적게 쳤을때 | 많이 쳤을때 | ||
-1 | 버디 | +1 | 보기 |
-2 | 이글 | +2 | 더블 보기 |
-3 | 알바트로스 | +3 | 트리플 보기 |
-4 | 콘도르 | +4 | 쿼드러플 보기 |
각 홀마다 규정타수가 두배까지만 치게 되어있습니다.
파3에선 6번까지.
파4에선 8번까지 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번째 타수에서 공을 넣는데 실패하면 더플파(양파)라고 부릅니다.
친선경기라면 공을 넣을때까지 칠수도 있고, 경기라면 홀아웃됩니다. (점수기록 중단)
그래서 위에 적은 표에서 파3홀은 +3이 트리플보기가 아니라 양파입니다.
파4홀은 +4가 쿼드러플 보기가 아니라 양파 입니다.
더블파를 우리말로 바꿔 부르는 것이 양파인데.
더블이란 글자를 양방향, 양쪽할때 '양'이란 글자로 교체하여
양파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블파보다 양파가 입에 잘붙는 것을 골프를 시작하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적은 명칭 말고
단 한번에 쳐서 홀컵에 볼을 넣으면
홀인원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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