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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팁

불안한 감정이 들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이렇게 흥분을 가라앉혀라

by 관심남 2023. 7. 29.

불안한 마음이 들고, 되던일도 안되는 것같고 생각했던 것이 잘안되고
생각하면 할수록 걱정이 커져서, 잠도 못이룰 정도로 마음이 쓰입니다.
 
사람은 불안을 느끼면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고 고장난것 처럼 반응합니다.
 
불안감을 쉽게 잠재우기도 어렵습니다.
 
이같은 불안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불안, 근심, 걱정이 생기는 이유

 
 
불안감과 두려움, 공포심이 생기게 되면 나타나는 반응들은
우리몸에서 고대부터 이어온 생존본능이 발동하여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안감과 걱정으로 신경을 곤두세워야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과거시대에 생존과 직접연관된 일이라면 이런 반응들은 도움이 되지만
 
현대인들에게 생기는 걱정 근심들은,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업문제, 이성문제, 돈문제.
걱정을 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산물이고,
정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행동인데,
걱정과 불안감이 행동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이것도 생존본능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생존을 위협하지 않는 걱정과 근심이라면
불안감을 잊고 행동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존본능을 넘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해야할 첫번째 방법으로 불안감을 없애야 합니다.
 
불안감을 없애는데 도움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불안감을 없애고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1) 호흡 한다

 
호흡은 부교감신경에 불을 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교감은 전진, 동기부여등에 영향을 미치고
부교감은 휴식, 안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안감이 들때는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보다 더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부교감의 불을 켜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교감의 불일 키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것이 깊게 호흡하는 방법 입니다.
 
숨을 깊게 들아마시고 잠시 숨을 참았다가 입으로 숨을 내뱉는는 것이 기본 방법 입니다.
 
 

  • 숨을 깊게 4~5초 들이마시고
  • 숨을 4~5초 참았다가
  • 숨을 4~5초간 내뱉으면 됩니다.

 
 
불안감이 들때마다 시도하면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걷는다

 
불안감이 든다면 걷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것만으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활성화 됩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감도 스트레스호르몬의 결과 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과 반대의 역할을 하는 행복호르몬을 의도적으로 분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한 감정이 들면 웃는 다는 내용과 연결하여
웃으면 행복한 감정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로 행동을 하면 그에따른 호르몬이 분비되어 행복한 감정이 드는 겁니다.
 
걷는 행동으로 불안감을 잠재우는 세로토닌등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또, 도파민이라는 호르몬도 함께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학습, 인지, 집중력을 높이는 호르몬으로
뇌기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서 골똘히 고민하는 것보다
걷게되면 불안감을 해결할 방법이 훨씬 더 잘 떠오르게 됩니다.
 
 
 

3) 적어라

 
불안한 감정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그 감정의 꼬리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불안한 내용을 노트에 생각나는대로 적고, 다 적었으면 쭉 한번 읽어보세요.
놀랍게도 감정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머리에 뒤엉켜있던 걱정과 상황들이 적으면서 정리가 되기때문이고
 
글로 적음으로써 불안한 상황들이 통제되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적어보면 할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만큼 생각보다 큰 고민거리가 아닌 것을 발견할 수 도 있습니다.
 
걱정거리를 적어놓는 행동하나만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초연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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