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이란? 청약통장이 필요한 이유. 청약 가산점 무주택, 부양가족등

꿈같은 내집마련을 하려면 청약통장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을까요?
 
그런데, 청약은 무엇이고 청약통장은 무엇일까요?
 
청약은 쉽게 말해 계약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말합니다.
어떤 계약이요? 주택+청약. 즉, 주택을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입니다.
 
청약통장은 왜 필요할까요?
 
아파트는 누군가에게 사는것 보다 초기에 분양가로 입주하는 것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분양받길 원합니다.
 
분양을 받기위해 청약을, 즉. 아파트를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넣는데
 
너도나도 지원하다보니 경쟁률이 올라갑니다.
 
아파트 입주는 400세대만 가능한데 800건의 청약이 지원되었으면 절반정도가
탈락됩니다.
 
800건중에 당첨자를 뽑아야 하는데, 그냥 무작위로 뽑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첨 우선순위를 가리고 그안에서 뽑습니다.
 
우선순위가 높아야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우선순위를 높이는 방법이 바로
 
청약통장을 얼마나 오래가지고 있었고 납부를 몇회나 했는냐,
그리고 무주택자로 지낸지 몇년차냐,
부양가족수가 얼마나 되느냐등에 따라 갈립니다.
 

무주택자기간과 부양가족수는 본인이 컨트롤하기 어렵습니다.
청약통장은 원할때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약통장으로 가산점을 최대로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이사람들과 추첨에 들어가면 질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청약통장을 필수로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청약 우선순위를 위해 가산점을 쌓아라

 

 
청약 추첨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선순위를 고려한 추첨과
무작위 추첨이 있습니다. (무작위 추첨이라고 해도 무주택자를 우선시 하긴 합니다.)
 
그리고 청약 중에 우선순위를 따져서 추첨하는 방식이 더 많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청약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가산점을 쌓아 우선순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산점을 쌓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청약통장 가입기간 및 점수올리는 팁

 
만 18세부터 연차 계산을 시작하여 1년이상이면 3점이고 매년 1점씩 늘어납니다.
15년이 최대이고 17점만점 입니다. 청약부금을 납입하지 않아도 기간계산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일단 청약통장은 가능한 빠르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1년이상 3점
2년이상 4점
...
15년 이상 17점 (만점)
 
 
투기과열지구인 경우 가입기간 2년이상 24회 납입을 해야 우선조건에 들어갈 수 있지만,
 
투기과열지구에만 청약 넣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납입횟수는 나중에 하더라도, 기간은 시간이기 때문에 앞당길수가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청약통장을 만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청약점수는 매년 1점씩 쌓이기 때문입니다.
 
 
 
 

2) 무주택기간

 
만 30세부터 계산되어 매년 2점씩 올라갑니다.
 
1년이상 4점
2년이상 6점
...
15년 이상 32점 (만점)
 
무주택 기간은 당사자가 무주택이더라도 배우자나 부모가 주택이 있다면 기간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무주택점수를 올리려면 주택이 있는 가족과 세대가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대를 분리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와 독립을 하면 전세, 월세 어떻게 지내든 이사비용, 이자비용, 생활비등
돈들어갈 곳이 많아집니다.
 
부모가 주택이 있어 세대를 분리하고 싶지만 현실에 부딛혀 무주택 점수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3) 부양가족수

 
부양가족 1명당 5점씩 부여받습니다.
 
1명 5점
2명 10점
...
6명 35점 (만점)
 
청약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수를 원하는대로 선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살다보니 부양가족이 있고, 그로인해 청약점수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4) 가산점은 할수 있는 만큼

 
가산점 3가지 요인 중에 청약통장 가산점이 가장 낮은 것을 보셨습니다.
 
청약통장 17점
무주택 32점
부양가족 35점
 
무주택과 부양가족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오래 가져가는 겁니다.
 
무주택기간이 길면서 부양가족 6명인 세대와 혼자사는 사람이 추첨에 붙으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주택에 부양가족 6명이면 하루라도 빨리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으니 기분좋게 양보해야 하지만,
 
만 30세 이하의 혼자사는 사람끼리 붙으면 청약통장을 얼마나 오래동안 부었느냐에 따라
당첨 순위가 갈립니다.
 
청약통장이 강조되는 이유 입니다.
 
청약통장을 가능한 빨리 만들라고 하는 이유이고, 민간 분양은 점수는 기간만 반영되고 매월 납입을 꼬박꼬박했다고
점수를 더 받는 것은 없습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납입횟수와 납금금액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납입이 부담되면 매월 2만원으로 낮춰서 내면 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 분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적은 금액이라도 청약통장을 만드셔야 합니다.
 
 
참고로 가산점을 계산해 볼 수 있는 정부 주택도시기금 사이트가 아래에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청약 가점 계산(청약 시뮬레이션)

 
 
청약에 대한 내용을 아셨으면 이제부터 청약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청약 청약홈, LH 청약센터에서 청약신청 방법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을 넣어야 하는 이유 주택청약 청약홈, LH 청약센터에서 청약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