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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온라인 투자 사기. 리딩방 선물방 정체. 신고방법. 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by 관심남 2023. 2. 8.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 문자.

띵동!

"75% 수익 달성. VVIP 정보 대공개. 입출금 원활."
"뉴스보다 앞선 급등주 정보. 모두다 벌고 있는데, 수익 놓치실거에요?"
"금주 추천종목 A 40%, B 30% 달성. 정보받고 싶다면?"

바로 투자광고 문자입니다.




보이스피싱의 진화단계처럼 보이는 계속된 투자광고 문자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1. 투자광고문자. 혹하신분?




누가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더라. 종목 정보받고 단기간에 30%~50%의 수익을 냈대더라.
너무 혹하기 쉬운 정보 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픈 것은 사람의 본성이요. 다른사람이 투자로 돈을 벌었다면 나도 한번? 이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게다가 유명인사가 진행하는 투자라면 더 혹하게 되는 것인데,
한국경제TV나 삼프로TV에서 유명한 인물의 이름을 사칭하여 광고문자를 날리는 경우도 많아
자칫하여 속아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유명한 경제유튜버 슈카, 염승환 투자자가 한시적으로 방을 열었다면서 사이트로 유도하고
회원가입을 유도한 다음. 사용료를 결제하게 만드는 경우도 직접 겪어 봤습니다.

그러나, 법적태두리안에 허용된 금융회사, 투자자는 불특정 다수.
즉. 문자같은 홍보로 고수익 또는 원금보장의 투자 상품을 홍보하고 제안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슈카, 염승환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문자는 전부 사기와 스팸입니다.


온라인이 발달하면서 사기의 형태가 변형되어온 것으로 엄연한 사기범죄를 벌이기 위한
전초전 문자일 수 있습니다.


2. 이런 방에 들어가면 어떤일이 벌어지나


문자를 보고 카카오톡방에 들아가서 다른사람들이 올리는 채팅을 보게 됩니다.

"팀장님. 알려주신 종목으로 2배 수익 올렸어요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매도로 열배 수익가즈아 ㅅㅅㅅㅅㅅㅅㅅㅅ"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곧 따라갑니다."

나혼자만 뻘쭘하게 눈치를 살피는데 방인원 100명중에 20명정도가 수익인증을 올리니까 혹하게 됩니다.

나도 한번 해볼까...???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사람들에게 동화가 되어 투자거래소 이용료를 결제하게 됩니다.
또는 거래하기 위해 사이트에 가입 후 투자금을 입금을 하게 됩니다.



투자종목, 상품을 매수하지 않더라도 투자금을 입금하는 순간 대부분 출금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출금을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도 지연시킵니다.

정산기일이 아직안되었다. 세금문제가 있다. 수수료정산 시스템 마감이 되어야 한다.

더 심한 경우 출금을 받으려면 출금수수료를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온라인 투자사기를 당했다면, 신고방법.

 

  • 지체없이 112에 신고
  • 사이버캅 어플을 다운받아서 신고
  •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신고 (신고상담코너)


셋중 하나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내용 증빙(대화 캡쳐, 은행이체내역 캡쳐), 피해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면 신속한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런 온라인투자회사를 발견했다면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신고 포상금 2백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금융감독원 파인 사이트에 조회되지 않는 투자회사라면

신고가 가능하니 적극 신고하시고 포상금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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