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제주생활, 그리고 유명인들의 한달살기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타지역에서, 해외에서 한달살이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달살기란 것은 한달여행이 아니라 한달+살기란 말 처럼 여행과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라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국내 타지역에서 한달살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한달살이를 한다면 해외보단 국내부터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해외보단 걱정거리가 적고, 설사 문제가 생기더라도 즉시 복귀가 가능 한 곳이니까요
해외여행지에서 한달살기는 아래에 꿀팁을 적어놓았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1. 한달살이 계획하기
1) 가장 중요한 건 여행장소와 일정
한달살이를 계획할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알아보게 되는데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정리를 잘 할 수 있는 분이라면 A부터 Z까지 세세하게 준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이라면 우선 여행장소와 일정부터 정해보세요. 아마 정리가 되기 시작하면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수월할 겁니다.
예산과 숙박, 할일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가고 싶은곳과 시간이 될때부터 정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여행지를 떠올리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부터가 여행의 시작입니다.
2) 예산과 일정짜기.
한달살이 예산에서 가장 큰부분은 숙박과 식비입니다.
해외여행이라면 항공료가 비중이 있겠지만,
국내여행은 사실상 숙박비가 가장 큽니다.
장소와 일정이 정해졌다면, 숙소를 찾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3만원이라 해도 한달이면 30일 x 3만원 = 90만원이나 됩니다.
월세 90만원을 지불하고 생활하는 것인데 식비와 다른 비용까지 충당하려면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보다 저렴한 숙소는 서칭으로 찾아야 합니다.
일반 모텔은 일숙박이 비싸서 장기계약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등을 활용하여 가족이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여성호스트나 아이가 있는 가족을 고르시는게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주인이 사정상 한달이상 비는 집을 잘 찾으면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월세보다 연세가 많아서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열심히 찾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숙소는 안락한 침구와 멋진 장소도 중요하지만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사용, 식기사용, 빨래가능여부등
한달동안 생활하는 공간이란 것을 염두에 두고 찾아야 합니다.
2. 짐싸기와 한달 생활
1) 짐싸기는 매번 어려운 것.
갈 곳이 정해졌다면, 짐을 싸야 합니다. 우선 생필품을 챙겨야 합니다.
옷과 세면도구, 비상약, 만능냄비등 살림살이를 챙기고,
한달간 집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냉장고의 식재료를 소진한다는 생각으로 한달내 먹어야 할 음식도 모두 챙겨야 합니다. 다음은 여행지에서 한달 간 하고 싶은 것을 챙겨갑니다.
밀린 독서를 실컷 하려면 책을,
공부할 것이 있으면 관련 된 물건을,
현지 제철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과 요리 연습을,
가구 만들 거리가 있으면 필요한 물품을 챙겨야 합니다. 욕심내서 많은 짐을 챙기기 보다, 필요한 만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달이 짧지 않은 일정이지만, 욕심내다보면
일정에 허덕여서 가져간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져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생필품과 하고 싶은 것을 과하지 않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탠 반찬통은 참 유용합니다. 현지에서 반찬을 조금씩 사서 먹으면
식사시 반찬만 꺼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식비를 아끼기 좋습니다.
2) 여행 콘셉트를 정해보자.
여행지마다 다르겠지만
관광지 도는 것도 일주일이면 근처 유명한 곳 왠만하면 샅샅이 볼 수 있을 것이고, 그 시간이 지나면 특별히 할것이 없기 때문에 먹고 자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과 어울려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식사와 휴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컨셉트를 하나 정해서 그것을 실행하는 것도 알찬 한달 생활을 보내는 팁입니다. 지역에서 유명한 막걸리 만드는 법 배우기. 승마 배우기. 지역 향토음식 배우기 등. 현지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을 찾아 한달살이 동안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컨셉을 정하면 한달살이가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 한달살이를 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목적이 여유로운 여행이기 때문에
컨셉에 말려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한달이란 시간을 쪼개보면 꽤 긴 시간이니, 여유롭게 계획해 보세요. 여유로움울 충분히 즐기시려면 하루에 한가지 일정만 잡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여행경비 줄이는 팁
한달살이 여행지 선택을 하기 어려운 분
한달살이 경비가 부담이신분 한달살이 가서 할게 뭐있을까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전부 위에서 적은 내용들이지만 직접 나에게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막상 떠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땐 지자체 프로그램을 알아 보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413727?sid=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중
기사내용 요약 만19세 이상 경남 이외 지역 거주자 대상 진주·통영 등 9~10월 선정, 여행경비 지원 창원시, 함안군, 하동군은 이미 모집 종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 체류하면서 여행
n.news.naver.com
2020년에 시범삼아 장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자체에서 시행한 이후
호응이 너무 좋아 2022년 18개 군까지 늘어난 정책 입니다.
이 정책의 단점은 지자체의 지역홍보가 목적이기 때문에
홍보물을 만든다던지 SNS에 글을 주기적으로 올려야 한다던지 하는 대가에 응당하는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온전히 휴식을 하러 가는 분에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해, 경남, 밀양, 통영 등등 수많은 지역에서 각기 다른 정책으로 매년 참가인원을 선별하고 있는데
본인이 계획하는 여행과 맞는 내용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란 프로그램이
2022년 초 시행 되었는데
1일 숙박비 5만원 지원 최대 29일까지 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운영 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145만원이고, 호텔, 콘도, 펜션, 일반 숙박 모두 가능했습니다. 또, 체험비도 지급하여 각 지역에서 할수 있는 지역체험 문화체험비도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달을 전부 채우지 않고 짧게 시행하는 곳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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